poem-아직도 모르지만
무엇때문에 //촛대바위
kyeong~
2005. 1. 24. 20:07
<갈매기의 쉼터~ 여행자의 쉼터 ~ >
무엇때문에
초하
어디서 알고
달려와
막아서는 비일까
이길 끝에는
무엇이 있길래
막아서는 것일까
발을 뻗듯
잠을 자듯
말없는 긴 산줄기
돌고 돈 몇굽이
벗어날줄 모르는
그대 곁
억수 같은
비라도
그대 곁이라면
20040718
소나기가 거센날 소백산맥과 남한강을 벗하며
촛대뱌위의 갈매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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