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photo-流浪,이미 중독된 상태

깊은 가을 속으로 /월정사

kyeong~ 2006. 10. 26. 18:54

오대산속으로 들어가보자...무엇을 볼수 있을까...


 

울퉁불퉁한 열매도 색이 드니 이쁘네

누드의 자연앞에 저도 누워서 한컷 찍어 봤죠


 

사진을 찍으려다 툭쳐서 껍질속에 씨가 다 떨어졌어요....이뻤는데...


썩어가는 나무에도 버섯들이 무리져 살아가요


돌계단을 오르는 저사람 무슨 기도를 하러갈까...


혼들의 이야기~


늦게 출발한 탓에 월정사 뒤꼍에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자 따뜻해져 오네요


장작들의 조화 ~~모양은 모두 다르지만 잘 어울려 있죠?


양철 연통....잊혀져 간줄 알았더니...


대나무 담장안에서는 어떤 일이 있을까...대나무마디너머 이어지는 불경의 마디마디...


적멸보궁 가는 길 표지석.

표지석만 보고 아래로 내려오는 마음이 서운했죠


깊어가는 가을 아늑한 산사에 묻혀사는 저 풍경~


다시 언제 이자리에 설까....내려오는길에~




산채정식.....반찬을 한올도 안남기고  모두비운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휴일이 아닌데도 사람이 너무 많이 찾는 그집~~

산마늘짱아치가 일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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