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청벚꽃 4월만 되면 잊을 수 없는 풍경이다 벚들과 보원사지에서 개심사까지 약 8킬로의 산행길을 걷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데로 집으로 가는 길 우연히 만난 유채꽃밭이다 운산 교회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 화려한 개심사꽃잔치를 보고 왔지만 소박하게 가꾸어진 유채꽃밭에서 발길을 아니 멈출 수가 없다 20분 정도 머물면서 얻은 사진.... 다음에 개심사에 간다면 또 이곳을 거쳐서 갈 것 같다 바로 앞에는 가꾸다만 손바닥만 한 청보리밭이 있어서 함께 남겨 보았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4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