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일 삼척 맹방해수욕장&덕봉산 개천절을 포함한 3일 연휴 큰아들이 할머니댁에 가자고 한다 쌍둥이 손자와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삼척 외할머니댁에 갔다 손자들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서 외나무다리로 매스컴을 탄 맹방해수욕장으로 데리고 갔다 처음보는 바다와 외나무다리를 보자 아이들이 좀 무서워했지만 호기심도 많았다 손을 잡고 외나무다리를 건너보기도 하고 모래밭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다 보기도 했다 아이들이란 직접 많은 것을 바라보고 느끼게 해줘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질것 같다 반나절 바다에서 놀다가 돌아오니 손주들이랑 더 가까워진것 같아 흐믓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