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9.27.일. 석모도 몇일전 동생과 다녀왔는데 가을하늘과 푸른바다와 섬 삼위일체를 이루는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또 맛보기 위해 산을 다니던 인연들과 함께 다녔다 하늘이 가져오는 푸른여백과 바다가 주는 먼 여백과 그리고 산이 주는 고도의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몇번을 다녀도 섬과 바다와 하늘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딱이다 딱 3시간 정도 산행을 하고 섬 한바퀴 드라이브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가을 한바구니 장보고 오는 느낌이 드는 하루였다 photostory-島 202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