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동생과 다녀왔는데
가을하늘과 푸른바다와 섬
삼위일체를 이루는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또 맛보기 위해
산을 다니던 인연들과 함께 다녔다
하늘이 가져오는 푸른여백과
바다가 주는 먼 여백과 그리고 산이 주는 고도의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몇번을 다녀도 섬과 바다와 하늘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딱이다
딱 3시간 정도 산행을 하고 섬 한바퀴 드라이브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가을 한바구니 장보고 오는 느낌이 드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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