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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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설악산(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감투봉)

유월은 호국보훈의 달현충일을 끼고 3일 연휴다직장 다닐 때는 황금연휴라 칭했다직장을 관둔지 3년은 족히 지났지만 연휴만 보면 어디를 떠나야 할 것 같다는.... 마음이 가득하다산쟁이가 산에나 가야지 어디를 가...몸에 길들여진 연휴의 기쁨이 몸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그 기쁨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악으로 떠났다그동안 등한시 했던 대승령 고개를 올라볼 참이다장마기를 지나고 올라야 대승폭포의 장관을 구경할 수 있지만지금은 건기라 폭포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다 설악의 기를 받는 것만으로 생은 활기차고 즐겁기그지없다 2025.06.7. 토. 날씨 맑음대승령&감투봉산행시간:6:40~18시:40(감투봉 근처에서 곰취 따서 쌈 싸 먹고 놀다 옴)산행거리:10km산행코스:장수대탐방소-대승폭포-대승령-감투봉(원점회귀) ..

photostory-山 2025.06.20

20250518~20 일본 오키나와3day-옥천동굴,류큐왕국

류큐왕국 옛 모습을 보기 전에오키나와에 대해~규슈(九州)의 류큐 제도에 있는 지역으로 본토의 최남서단에 위치하며, 면적은 2,281㎢이다. 일본의 도도부현에서는 면적이 작은 순서로 카가와현, 오사카부, 도쿄도에 이어 4위이다. 사람이 거주하는 일본 최남단의 지역을 포함한 현이기도 하다.지역을 구분해보면 류큐 제도를 구성하는 오키나와 제도와 사키시마 제도로 나뉘는데, 이외에 따로 떨어져 있는 다이토 제도도 관장한다. 나하시 현청에서 최남단의 모든 섬들을 총 관할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역사적으로 1429년 오키나와섬의 세력들을 통일한 류큐 왕국이 세워졌다. 이후 1609년에 사쓰마번의 침공을 당해 속국으로 전락하였고, 이후메이지유신으로 폐번치현이 실시되자 1872년에 류큐번으로 격하된 뒤 1879년 오키나와..

20250518~20 일본 오키나와2day-츄라우미수족관&해양공원(돌고래쇼)

2025.05.19. 월. 날씨 맑음오키나와-2 day 오전오키나와 여정 오키나와 이틀째여정나하나호텔-츄라우미수족관-만좌모-아메리칸빌리지-프린스호텔 나하시에서 2시간가량을 달려 오키나와 북쪽 모토부에 도착했다 추라우미수족관&해양공원 돌고래쇼세계 최대급 수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해양공원에서 50년된 오키짱 돌고래쇼를 관람할수 있다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海洋博公園(国営沖縄記念公園) 추라우미 수족관, 해변, 식물원과 오키나와 문화 야외 박물관을 갖춘 공원이다. 국영 오키나와 기념공원(国営沖縄記念公園)은 일본 오키나와현에 있는 국영 공원이다.크게 오키나와현 모토부정의 해양박람회 지구와나하시 에 있는 슈리성지역으로 나뉜다. 일본의 도시공원 100선에 선정되어있다. 해양박람회 지구오키나와현 모토부정에 소재한다.오..

20250518~20 일본 오키나와1day-우미카치테라스,나하국제거리

2025.05.18. 일/오키나와시차없음.엔화 사용/100엔이 대략 1000원조금 안됨11:30:인천 국제공항 출발14:00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 도착버스를 타고 우미카지테라스로 이동 일본의 산토리니 "우미카지테라스"바닷가 잔디밭에서 인근에 위치한 나하공항에서 수시로 뜨는 비행기 샷을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5월 중순의 오키나와는 우기에 들어가지만올해는 장마전선이 오키나와를 지나 바로 일본 본토로 올라갔다고 한다그래서 쾌청한 날씨와 흰구름이 그리는 풍경 속에서 이륙하는 비행기 풍경을 맘껏 찍었다바닷가 넓은 잔디밭에서 일본 오키나와 첫날의 풍경은 조용했다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서 잔디밭에는 인생샷을 찍은 사람들이 많았다 11시 30분 출발하는 비행기 대기 중첫째날나하공항-세나가섬 우미카치테라스-나하국제..

202450429.화. 인천 자월도

2025.04.29.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8시30분 출발인천-자월도-승봉도-소이작도-대이작도 행 고려고속훼리인천에서 자월도까지 50분 소요자월도 여기저기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놀다오는 코스자월도紫月島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속한 섬. 시청에서 서남쪽으로 약 34.8km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영흥도를 비롯하여 대이작도·승봉도·대초지도·소초지도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 이곳으로 귀양온 사람이 첫날밤 보름달을 보며 자신의 억울함을 한탄하니 갑자기 달이 붉어지고 바람과 폭풍우가 일어 하늘도 자기의 마음을 알아준다 생각하고 섬의 이름을 자월도라 했다고 한다.섬 중앙에 있는 국사봉(166m)을 비롯하여 100~15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지는 거의 없다. 해안 곳곳에 소규모의..

photostory-島 2025.05.02

20250420.일. 문경세제

한달전 주흘산 공지에 참석글을 달고그사이 어깨수술을 하는 바람에 길을 나설까 고민이 앞선다산에 올라간다는 것은 일치감치 포기하고문경세제 도립공원내에서 이곳저곳 콧바람이나 쐰다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오길 잘했다는 기분 확 들어왔다여기저기 핀 벚꽃과 연두잎들이 산자락을 가득 덮고 있다비록 산에 오르지는 않아서 연두연두한 봄빛깔 앞에 기분은 일찌감치 설레이기 시작한다여러번 왔던터라 길이야 익숙하지만제1관문~3관문까지 걷는 것을 포기하고이번에는 1관문 지나 왼쪽 셋트장 마을안으로 들어가볼참이다세트장내에 일지매길도 걸어보고.....느긋하게 구석구석 돌아보다 산에서 내려오는 팀과 시간맞추어 버스로 돌아오면 된다

photostory- 路 2025.04.22

20250417.목. 소이작도

인천에서 뱃길따라 1시간 30분 소요되는 섬주로 대이작도를 많이 방문하게 되는데 손가락하나 하늘을 찌르며 서있는 바위가 눈길을 끄는 섬 소 이작도오랫만에 봄나물 뜯으로 가자는 말에 얼른 따라 나섰다인천주민은 올해부터 인천의 부속섬에 대해서는 대중교통요금인 1500원 왕복 3000원이면 갈수 있다언제 이런 혜택이 끊어질지도 모르니 부지런히 섬나들이를 나서야 겠다 2층 객실자월도-승봉도-소이작도-대이작도 순으로 입항한다 소이작도에 항구에 도착하자마다 정면에 보이는 데크길을 따라가면소이작도의 명물 손가락 바위를 만날수 있다 현호색 늦둥이 복수초소이작도에서 ....

photostory-島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