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photostory-海

2021.3.20. 강릉 심곡항

kyeong~ 2021. 4. 16. 00:43

심곡 항공 영 주차장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57-22

어머니 생신때문에 하루 먼저 동해로 내려왔다

하필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어디로 가기도 어렵고

비가와도 경사도가 거의 없는 길이니 안전할것 같아

정동진부채길을 걸어볼량으로 왔더니

정동진까지 걸어가는 부채길이 출입금지다

입구에서 심곡항 사진만 몇장 찍어보고 돌아왔다

 

삼월 중순 비가 오던 날의 심곡항

잿빛이 가득하고 파도가 있기는 하지만 거세지는 않다

정동진까지 걸어가는 부채 길을 멋지게 동생한테 안내하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미루어야겠다

 

다행히 비가 멈춘다

출입금지의 날 정동진까지 걸어가는 부채 길은 포기했다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수려한 경치를 맛보아하기에

 동생이랑 급히 무릉계곡으로 달렸다

 

2021.3.20.토. 심곡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