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넷째주
몇년전 부터 네여자가 쑥뜯으러가는 날이다
깨끗하다 싶은 곳에 앉아서 쑥을 뜯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보낸다.
나물도 조금은 뜯고......
어느 초지의 밭두렁에서
가지고 간 자루에 쑥을 채우다보니
어느새 뉘엿뉘엿 해가 저문다
보기드믄 초지...
그 초지에 부드러운 사월의 햇살이 내려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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