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photo-流浪,이미 중독된 상태

주산지 -그 이른새벽에 여유로운 걸음으로 만나고

kyeong~ 2009. 5. 9. 12:18

2009.5.3. 청송의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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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의 이름표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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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에 잠자는 산

바위에 걸터 누워 잠자는 나무

하늘도 물속에서 일어 날줄 모르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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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 되어서도

우리 함께 앉아서 새벽을 만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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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시절이 지나고

 노년이 되어서도 이 강가를 떠날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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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 가세

함께 건너가세

풀빛 짙어오는 계절

산은 자꾸 물속으로 자맥질하는데

우리들은 이강을 건너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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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타인의 눈을 빌어 세상을 보노라면

물빛은 또 다른 빛으로 흐르고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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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만나든

누워서 만나든

세상풍경속 아침은 어김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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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작은 몸짓으로

자유로운 세상을 만나고 싶다.

수천개의 인연을 만나듯 묶여있는 왕버들 발끝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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