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친구들 모임에 가려니 언젠가 보았던 수원화성의 야경이 떠올랐다 낮에 와서 성곽을 한번 들러보리라 마음먹으면서도 늘 그냥 지나다녔는데 오늘은 시간도 넉넉하고 잘됐다 싶었다 해지는 저녘녘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정조가 아버지에 대한 효심으로 2년에 걸쳐 쌓았다는 화성은 정약용이 거중기와 녹노를 이용하여 쌓았으며 군사적 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보유한 성으로서 이웃 일본이나 중국에서 찾아볼수 없는 형태의 성이라 하며 둘레가 5.744미터에 이른다.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동양성곽의 으뜸이라 할수 있겠다.
시설물로서는 * 성벽(城壁) * 성문(城門) * 암문(暗門) * 수문(水門) * 적대(敵臺) * 공심돈(空心墩) * 각루(角樓) * 포루(砲樓) * 포루(鋪樓) * 봉돈(烽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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