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금/날씨 맑음
5:20-인천출발
11:00-고성 제암마을 공룡유적지
11:30-제암마을에서 용암포 선착장으로 출발
12:00-용암포에서 사량도로 출발
12:20-사량도 내지항 도착
12:30-지리망산 ~옥녀봉 산행시작
17:00-하산 완료
18:00-저녁식사 후 자유시간
20240302. 토/날씨 영하기온, 맑음
5:30-기상 후 아침 식사
7:30-고동산둘레길 및 칠현산
11:00-산행종료 후 점심식사
12:00-사량도에서 용암포로 출발
13:00-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 트레킹
15:00-트레킹 종료 후 남해 독일마을에서 커피타임
17:00-독일마을 티타임종료 후 저녁식사
18:00-인천으로 출발
10:40-인천에서 해산
'남해바래길 2.0'은 총 240km로 본선 16개 코스와 지선 4개 코스로 구성됐다. 본선 코스는 섬 전체를 연결하는 순환형 종주길로 11개 코스가 남해안 전체를 잇는 '남파랑길' 90개 코스 중 36~46코스와 노선이 일치한다. 지선 코스는 코스별로 원점회귀가 가능한 단거리 순환형 걷기여행길이다. |
남해바래길 4코스 고사리밭길 일부구간 걷기
사량도에서 빠져나와
남해바래길 4코스
고사리밭길 일부구간을 걸어보기로 했다
고사리 밭길은 총 7km라고 한다
출발지는 샘이골에서 시작하여 식포마을까지 3km 구간만 걷고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바래길의 이쁜 이정표
산전체가 고사리를 심어서 가꾸고 있는 고사리 밭길이다
아직은 고사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황량하지만
고사리가 자라기 시작하는 순간 남해 바래길의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한다
고사리 수확기에는 진입이 통제된다고 한다
제주도 고사리가 가장 유명한 줄 알았는데
지금부터는 남해의 고사리가 최고일 것 같다
이곳의 고사리가 우리나라 생산량의 30프로를 차지한다고 한다
아래에 보이는 마을은 창선면의 고두마을
멀리 삼천포가 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뒤로 연화산 도립공원이 있다
쉬어 갈 수 있는 휴게 시설
남녘마을은 매화꽃이 한창이다
매화꽃이 피는 식포마을에서 이번 섬여행을 마치고 인천으로 향한다
이틀의 섬여행
힘들지만 가보고 싶었던 사량도를 다시 보게 되어 반갑고 즐거운 마음이다
산능선이 아기자기하고 스릴이 넘치는 사량도 여행과
산행 후 차맛 같은 남해 고사리 밭길의 여행은 덤으로 좋았다
다음에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참 잘 다녀왔다는 여행의 여운이 진하게 남는다
20240302.by 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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