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photostory- 路

20240331.토.합천 허굴산

kyeong~ 2024. 4. 8. 22:22

2024.03.31.토.합천 허굴산/날씨 흐림

 

쌍암마을주차-장단교-주먹바위-외계인바위-전망바위-장군바위-베틀바위(back)-용바위-갈라진바위-허굴산(back)-

쇠밧줄하강-코끼리바위-십리바위-바위틈새-청강사-쌍암마을

산행시간:11시~04시

산행거리:7km

 

쌍암마을 노상주차

쌍암마을에서 바라본 허굴산

오른쪽 대한통운 창고 옆으로 산행시작

 

 

장단교를 건너서

 

대한통운 건물 옆 허굴산 시작

 

 

산행시작후 작은 묘역에서 바라본 쌍암마을

앞에 보이는 산은 금성산 우측으로 익견산까지 조망

 

 

초반부터 암릉구간

 

 

주먹바위

 

 

조망바위

 

 

바위틈새로 길을 찾아

 

 

외계인바위

 

 

들어올려놓은 듯한 바위

 

 

바위가 많아 쉬어가는 시간이 많다

 

 

구불구불 산비탈을 따라 농지가 있는 산골 마을

 

 

금방 굴러내릴듯한 바위

 

 

장군바위와 베틀바위를 찾아 내리막길

 

 

장군바위

 

 

홍의 장군이 활동했던 바위

 

 

다시 베틀바위 방향으로

 

 

베틀굴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나와 허굴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마음에 드는 리번

난 오늘도 산에 간다

 

 

하늘로 머리를 쳐든듯한 바위도 있고

 

 

용바위라고 하는데...

물이 고여있는 곳을 찾았으나 물은 없고

 

 

오르는 동안 험난했던 암릉들은 어디로 가고

정상으로 가는 능선은 순하다

 

 

허굴산 818m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대병면)

허굴산은 인접한 봉화산(금성산), 악견산과 더불어 바위 능선이 험준하기로 이름난 합천의 삼산으로 알려져 있다.

허굴산(일명 허불산)은 길목에 바라보면, 산 중턱 굴 안에 부처님이 앉아 있는 것 같아 바랑을 벗어놓고 올라가 보면

부처님은 없고 허굴만 있다하여 허굴산이라 하며,

합천의 [바랑거리]란 지명도 중이 바랑을 벗어 걸어두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허굴산에 있는 용바위는 허굴산 꼭대기에 있는 험준하고 거대한 바위로 바위에 샘이 있고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장군덤은 신선이 놀았다는 기암절벽 사이의 계곡을 말한다.

또, 이곳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허굴산에는 옛날 황매산에 살던 마고할미 박랑이 가려움증에 고생할때 꿈에

허굴산 신령이 배꼽 부분에 박힌 돌멩이를 뽑으면 고통이 멎을 것이라 하자

계곡 아래쪽에 멋진 황계폭포를 만들어 사람들이 폭포 구경에 넋을 빠지게 해놓고,

배꼽 바위에 끼인 돌을 뽑아 가려움증이 씻은 듯 나았다고 한다는 마고할미 박랑 전설도 있다.

 

왔던 길을 되돌아 나와

 

코끼리바위 방향으로 하산

 

 

가장 난코스 

쇠밧줄을 타고 하산

 

 

급경사 구간

 

 

코끼바위 쪽으로 내려와봤는데 코끼리 형상은 찾지 못하고...

 

 

다시 하산...

십리바위 구경하러 

 

이 바위가 십리바위 인가...

 

 

사람이 겨우 빠져나갈만한 바위 틈새로 빠져 나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평온한 길

 

 

청강사 방향으로 하산

 

 

벚꽃 피는 계절에 허굴산 산행을 하고 하산

 

 

마을을 지키는 듯한 멋쟁이 소나무

 

 

쌍암마을 사당

 

 

쌍암마을 다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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