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7~18 속초여행 엄마와

2023.12.17~18

아들이 친정엄마와 맛있는 것을 먹으며 놀다 오라고 속초 켄싱턴 리조트를 예약해 주었다

모처럼 엄마와의 여행이라 한껏 기대했는데

하필 날씨가 매섭다

바람이 거세고 영하의 날씨....

씩씩한 우리 엄마는 그래도 가겠다고 해서 동해에서 엄마를 만나

속초 아바이마을을 거쳐 켄싱턴 호텔에서 하루를 보냈다

 

신경 써준 아들도 고맙고 거친 날씨에도 두말없이 함께해 준 엄마도 고맙다

 

 

아바이마을 앞바다풍경

 

 

 

아바이순대로 유명세를 탄 단천식당

 

 

 

아바이마을은 속초의 작은 섬이다

갯배로 드나들었는데

요즘은 다리가 생겨서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넓은 주차장이 있다

 

 

 

 

아바이순대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속초 켄싱턴 리조트로 이동

 

 

 

켄싱턴리조트

 

 

켄싱턴리조트: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471-58

033-633-0100

 

 

 

 

속초 제로제로 오스트리아 경양식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2길 22 3층

 

오스트리아 제로제로

033-631-1014

영업시간:11:00~21:30,

휴게시간 15:00~17:00 

 

메뉴

39,000원: Lunch Course

55,000원: Dinner Course

디너코스 중 메인메뉴를 안심으로 할 경우 65000원

 

정보주차 가능, 예약 가능, 포장 가능, 배달 불가, 와이파이 가능, 휠체어접근 가능, 반려동물동반 불가

 

 

 

 

아바이마을 -제로제로 디너코스요리-켄싱턴리조트 일박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날씨 때문에 이리저리 다니지는 못했지만

설악의 줄기들이 설경으로 다가왔다가 멀어져 가는 사이

마음은 무척이나 시원했다

오랜만에 엄마와의 여행..... 무얼 하지 않아도 엄마와의 시간은 여행처럼 즐거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