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photostory-山

20250819.화. 인제 용늪&대암산

kyeong~ 2025. 8. 20. 15:29

 

 

인제군 대암산 용늪

 

인제군 대암산 용늪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 인제군 외 강원도 4개 군이 유네스코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GWBR)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sum.inje.go.kr

 

인제 군청 접속 용늪 신청(10시-서흥리코스)

 

 

용늪 신청 후 받은 안내문자

주소와 준비물이 적혀있다

 

 

산행당일 대암산 탐방자 지원센터 20분 전까지 집합

탐방자 지원센터를 새로 건축하느라 

임시건물에서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자차를 이용해 가이드를 따라 10여분 이동하여

등산로 입구 도착

 

여러번 방문인데

화장실을 새로 지어놨다

얼마나 고맙던지...

 

 

오늘의 가이드

 

2025.08.19. 화. 대암산 1312m/용늪 1280m

산행시간:10:00~16:00

산행거리:11km

산행코스:탐방자 지원센터(차량으로 10분이동)-서흥리 탐방안내소-출렁다리-대암산갈림길-용늪-대암산-출렁다리-서흥리탐방안내소(원점회귀)

 

 

 

출입증을 받고

 

 

폭포가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임도같은 길을 한동안...

출렁다리가 나올 때까지는 임도길이다

 

 

분홍 동자꽃

거의다 주황색 동자꽃이다

 

 

출렁다리를 벗어나면

야생화가 지천인 산길이다

 

 

제비동자꽃

 

 

마타리

 

 

강활

왼쪽 아래 귀퉁이에 둥근이질풀

 

 

드디어 큰 용늪 도착

 

 

 

아... 이번에도 안개천국이다

용늪은 1년에 170일 안개가 낀다고 한다

 

 

마타리가 많이 피는 8월 하순

 

 

바위산이라는 뜻은 대암산은 해발 1,304m로 산자락부터 정상까지 바위들로 이루어진 험한 산이다.

대암산 남서쪽 사면에 있는 1,280m의 구릉지대에 형성된 용늪은 북방계 식물이 남하하다가 남방계 식물과 만나는 곳,

즉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위도 지역에서는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탄습지로 우리나라 중북부지방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매우 찾아보기 어려운 경우에 해당한다.

남한에서 처음 발견된 고층습원 용늪은 그곳에 살고 있는 여러 희귀 동식물, 그리고 빼어난 자연경관 때문에 환경부가 습지보호지역(1999년)으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가 람사르 협약에 가입하면서 제일 먼저 등록한 습지이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여 문화재청에서는 천연보호구역(1973년)으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2006년)으로 지정하였다.

 

안개가 없을 때 용늪 모습

 

 

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산 1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큰 용늪(30,820 m2), 작은 용늪 (11,500 m2), 애기 용늪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발 1,280m 하늘아래 맞닿아 있는 우리나라의 유일 고층습원(高層濕原)이며,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지형으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용늪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泥炭濕地)이다.

이탄층이란 식물이 죽어도 채 썩지 않고 쌓여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지층의 일종으로

용늪에는 평균 1m에서 1.8m 정도 쌓여있다. 용늪이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1년 중 170일 이상이 안개에 싸여있어 습도가 높고,

5개월 이상이 영하의 기온으로 춥고 적설기간이 길어 식물이 죽어도 짤 썩지 않고 그대로 쌓여 ‘이탄층’이 발달하였다.

 

이탄층에는 약 4,500여 년 전부터 썩지 않고 쌓여온 식물의 잔해가 그대로 남아있어 우리나라의 식생과 기후변화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용늪이 위치한 대암산은 동식물의 남북한계 · 동서 구분의 연상이 나타나는 지역으로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지연 환경과 동 · 식물상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등과 펀치볼의 서쪽 능선을 이루는 지역은

백두대간의 지맥으로서 우리나라 중부의 식물상을 대표한다.

용늪은 1966년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후 현재 천연기념물 제246호(1973.7.7), 생태 · 경관보전지역(1989.12 / 2011.3 해제), 습지보호지역(1999.8), 산림유전자원보호림(2006,10)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1997년 3월 대한민국 1호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되었다. 습지보호를 위해 환경부에서 1차 ’ 05.8.1~‘10.7.31(5년), 2차 ’ 10.8.6~‘15.8.5(5년)까지 용늪 내부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용늪을 제외한 일부 지역에 한해 하루 250명(인제군 150명, 양구군 100명) 이내에서 생태체험 관광을 허용하고 있다. 기생꽃, 날개하늘나리, 닻꽃, 제비동자꽃, 조름나물, 참매, 까막딱따구리, 산양, 삵 등 멸종위기 동식물 10종을 포함하여 식물 514종, 조류 44종, 포유류 16종, 양서 · 파충류 15종, 육상곤충 516종, 저서성무척추동물 75종 등 1,180종의 생물을 서식하는 생물다양성 풍부 지역이다. 특히 물이끼, 사초, 끈끈이주걱 등 습지식물과 한국특산식물인 금강초롱, 모데미풀과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비로용담 등이 분포하고 있다.

 

 

원주 지방환경청에서 나온 용늪 해설자

 

 

솔채

 

 

용늪 진입로 데크

 

 

이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

 

 

용늪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용늪은 곰탕집이다

 

 

회나무

 

 

강활이 지천이고...

 

 

안개는 가득하지만

용늪 탐방로를 따라 꽃을 보며...

 

 

바람이 거센 지역이라 풀잎이 누워 있다

 

 

누워있는 풀잎 사이로 강활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자주 가는오이풀

 

자주 가는오이풀

 

 

안개숲... 나 어디로 가지?

 

물웅덩이도 보이고

바람이 어찌나 거센지 모자가 날아갈 뻔

 

 

구상나무

 

 

숯잔대

 

 

숯잔대

 

 

둥근이질풀과 자주 가는오이풀 등이 섞여서

 

 

용늪을 벗어나 

대암산으로...

 

 

일 년 내내 안개가 끼는 곳이라 습지식물 이끼가 싱싱하다

 

 

도라지모싯대

 

 

곰취꽃

 

곤드레

 

 

둥근이질풀과 짚신나물꽃이 길을 메우고 있다

 

 

진범

 

 

도라지모싯대

 

 

장사바위

 

 

대암산 갈림길

비가 와서 거친 암릉을 잠시 고민...

그래도 올라가 보자

 

 

쇠줄을 잡고 만만치 않은 길을

 

 

바위를 몇 개 넘고 넘고...

 

 

안개 때문에 조망은 꽝

 

 

바람이 어찌나 세었는지 바위에서 떨어질까 겁난다

 

 

우여곡절 끝에 정상 도착

겨우 인증숏..

저번 방문 때는 정상석이 사라져 

아쉬웠는데

누군가 떨어질 리 없는 표지판을 바위에 딱 붙여놨다

 

大巖山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瑞和面)·북면(北面)과 양구군 동면(東面)·해안면(亥安面)에 걸쳐 있는 산.

대한민국 100대 명산에 선정된 산으로 높이는 1,312m이다. 
조선 영조때 쓰여진 《기묘장적》과 《인제읍지》에 대암산(擡岩山)이라는 기록이 있다. 
태백산맥의 준령으로서 민통선 내에 있으며 북서쪽 2km 거리에 있는 1,304m 고지와 더불어 쌍두봉(雙頭峰)을 이룬다.
두 봉우리를 잇는 활 모양의 능선 동쪽에 해발고도 900∼1,000m의 넓은 평탄지가 있는데,
일대 분지가 마치 화채그릇과 비슷하다 하여 펀치볼(Punchbowl)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한국에서는 드문 고층습원 지대를 이루는데, 남쪽의 큰용늪[大龍浦], 북쪽의 작은용늪[小龍浦]으로 구분된다.
6·25전쟁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수천 년의 생태계 변화를 간직하고 있는데,
조름나물·비로용담·칼잎용담·끈끈이주걱·물이끼·북통발·금강초롱꽃·제비동자꽃·기생꽃 등
총 190종의 희귀식물과 벼메뚜기·참밀드리 메뚜기·애소금쟁이·홍도리침노린재 등 희귀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구군 대우산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46호인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보전에 관한 국제협약)에
등록되었고 199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소양강의 지류인 후천(後川)이 흘러내리고, 남동 사면에서는 효자천(孝子川)·이응천(二應川)의 두 소양강 지류가 발원한다.

 

마지막 정상에 오르는 길이 위험해서

오르지 않는 것을 권한다

 

 

이끼버섯

 

 

눈빛승마

 

 

산이 깊어 산골짜기를 흐른 계곡물도 힘이 차다

 

 

흰 물봉선

 

 

독활

 

 

 

4번째 용늪 탐방

언제나 기분 좋은 산길이다

가을에 다시 오고 싶은 길...

이번엔 친구 들과 함께 오게 되어 더 즐거운 산길이다

 

2025.08.19. 화. by g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