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38휴게소앞 바다 ~~~~~~~~~~~~`` 태풍 글/초하 거기가 아니였어 잘못 짚었어 눈이 하나밖에 없어 수평을 잃은게야 내가 화딱지 나면 하늘을 노려 보았어 바로 나야. 나를 뒤집어 야지 나도 한번쯤은 가슴을 빈벌판에 내동뎅이 치고 싶었거든 빈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세상을 보고 싶었거든 어차피 세상.. poem-아직도 모르지만 200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