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엄마가 살고 있어서 오랫동안 드나들면서도 생태습지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동생이 집에서 티브이나 보느니 조카들을 데리고 주변 공원을 걷자고 해서 소화시킬 겸 나들이를 나왔다 집에서 멀지 않을 거리 걸어서 다녀올 거리다 제법 넓은 습지에 데크까지 설치하여서 한 바퀴 휘익 돌아서 걸어오기 좋은 곳이다 가원습지 생태공원은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국도비 포함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면적 45,900㎡규모로 조성되어 습지보전과 함께 산책로, 파고라, 야외학습장, 벤치, 교육 안내판, 주차장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km에 이르는 산책로 및 도보코스와 주민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체육시설이 들어서 주민들의 건강공간이 될 전망이다. 가원습지 생태자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