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 월요일
가족과 함께 모처럼 일출을 보는 날이다
가족이 함께 일출을 보았으니 올해는 가족과의 정이 더욱 돈독할것 같다
제주도 한 펜션에서 잠을 자고 새벽 6시쯤 출발하여 40분쯤 이동하여 송악산으로 이동하여 산에 오르지는 않고 바닷가에서 일출을 보았다
구름층이 두터워서 밝은 일출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모처럼 가족과의 일출이라 기분은 좋다.
송악산은 해안의 돌출형지대라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많다
앞에 형제섬과 일출이 그리는 풍경이 멋지기때문이다.
일출의 시간
송악산의 빛깔이 붉어진다.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해안을 가득메웠다.
일출을 보며 무슨 기도들을 할까
나는 그냥 둥근해가 뜨기만을 ....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
저기를 한번 올라볼 예정이다
산방산山房山
신방산은 높이 395m이며, 모슬포로부터 동쪽 4㎞ 해안에 있다.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
산정부근에는 구실잣밤나무·후박나무·겨울딸기·생달나무 등 난대림이 숲을 이루고 있다. 유일한 섬회양목 자생지이기도 하다.
암벽에는 지네발란·동백나무겨우살이·풍란·방기·석곡 등 해안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1966년 천연기념물 제182-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또한 산양이 서식하고 있다.
산의 남쪽에는 화산회층이 풍화된 독특한 경관의 용머리해안이 있으며,
이곳에 하멜 표류기념탑이 건립되어 있다. 제주10경의 하나이다. 오르는 등산로는 4군데정도이다.
[Daum백과]
송악산 갈대밭과 산방산
형제섬이 보이는 송악산
여기는 송악산 옆 동알오름이다.
더 높은 곳에서 일출을 보려고 사람들이 많다
오름이란
오름은 지형학적으로 단성화산(單性火山)의 한 유형으로서 대부분 화산쇄설구(火山碎屑丘, pyroclastic cone) 즉 분석구(噴石丘,
sinder cone)에 해당된다. 한라산과의 관계에서 기생화산, 측화산이라고도 한다.
분석구는 폭발식 분화에 의해 방출된 화산쇄설물이 분화구를 중심으로 쌓여서 생긴 원추형의 작은 화산체이다.
주로 현무암질 스코리아(scoria)로 이루어졌으며 높이는 대개 50m 내외이다. 스코리아는 다공질(多孔質)의 화산쇄설물로서 제주도 말로는 ‘송이’라고한다.
오름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에 걸쳐 분포하는데 그 수는 360개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들 오름은 형성연대가 오래되지 않았고 빗물의 투수율이 높아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석구에는 보통 깔때기 모양의 분화구가 존재하지만 아주 작은 것은 분화구가 없는 경우도 있다.
보통 이러한 분석구를 스코리아 콘(scoria cone) 또는 암재구(岩滓丘)라고 하는데 분화구가 없는 것은 스코리아 마운드(scoria
mound)라고 하여 따로 분류한다. 모슬포 동쪽 송악산 주변에서 스코리아 마운드를 관찰할 수 있다.
[Daum백과]
바닷가에도 사람들이 많다
차를 댈곳없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모든사람들이 제주도로 온듯한 많은 사람들
정적을 깨고 해가 뜬다
구름층이 저렇게나 두꺼운데 그래도 해는 뜬다.
7시 40분이 넘고 8시 가까이 되어서 얼굴을 보이기 시작하는 일출
조금씩 보이는 햇님
오메가 일출은 아니지만
해는떳고 올해도 쭈욱 밝은 빛으로 달려가리라
가족과한 일출 오래오래 기억하리라.
2018.1.1 송악산에서...
일출을 보고 제주도 마지막 여행지 마라도로~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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