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해외여행-아시아/일본

20230307~10 훗카이도 -첫째날(비행기/도야호텔)

kyeong~ 2023. 3. 21. 14:39

7일-11시 10분 티웨이항공 출발

       14시 00-일본 치세토공항도착

       15시-도야호수로 출발

       17시-도야 선팔레스 리조트 앤 스파 도착

       19시 -호텔 뷔페식사/온천욕

8시 출국장 보딩

 

티웨이항공 251편

11시 20분 출발

 

 

 

비행기를 타면 언제나 하늘에서 펼쳐지는 풍경을 담기 마련이다

구름이 멋지게 펼쳐지진 않았지만                

그날의 하늘을 담아본다 

2시간 30분 소요

일본치토세 공항이 가까워오자 

3월임에도 들판은 하얗다

일본의 가장 북쪽지방 홋카이도는 3월에도 눈밭이다 

14시 치도세공항도착

15시 도야호수로 출발

비지트재팬에 등록한 패스트트랙과 입국수속, 세관신고 QR코드 덕택에 빠른 수속을 마치고

도야까지 이동할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치토세공항은 우리나라 제주공항보다 작은 공항이다 

 

  • 토야 선팔레스 리조트 앤 스파 -4성급

 

호텔뷔페식사가 깔끔하고 규모가 크다

온천은 사람이 붐비지 않고 실내와 실외 온천탕이 있고

새벽 5시부터 밤늦게까지 운영한다

온천욕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루 몇 번씩  이용한다고 한다

홋카이도의 첫날밤

도야호수를 비추는 보름달이 떴지만 주변은 조용하다

2월 눈축제가 지나간 탓인지 호텔주변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주소 :7番地1 Toyakoonsen, Sobetsu, Usu District, Hokkaido 049-5731 일본
 
체크인 시간: 오후 2:00/체크아웃 시간: 오전 10:00
 
 

룸내부

도야호텔룸의 과자

 

 

 
 석식뷔페
 
 

호텔 내의 온천내부

일본 하면 온천의 나라

온천욕이 빠지면 왠지 허전한 여행이다

아침부터 출국준비와 도착해서 여장을 풀기까지 피로가 몰려왔지만

온천에 모두 풀어 버리고 나니 온몸이 개운하다

 

1층 호텔로비에서 보이는 도야 호수풍경

새벽에는 안개가 가득했지만 9시가 지나면서 안개가 서서히 물러났다

여름이나 가울에 반영이 아름다운 호수라고 한다 

도야 Toya, 洞爺
온천과 화산활동의 중심

삿포로와 하코다테의 중간에 위치한 도야 호수는 홋카이도에서도 손꼽히는 경치의 시코쓰토야(支笏洞爺)국립 공원에 있다.
아름다운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온천 거리에는 온천의 전망이 일품인 료칸들이 모여 있으며,
이 료칸들은 도야 호수에서 2007년 G8(주요 8개국) 정상 회담이 개최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도 활발한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온천뿐만 아니라 화산 활동의 위력을 알 수 있는 우스잔,
쇼와신잔 등의 볼거리가 있다.

도야호
직경 약 10㎞의 원형에 가까운 칼데라 호로 최대 심도 179.7m, 최대 투명도 17m이다.
칼데라 형성 후 호수 중심부에 중앙 화구구인 나카지마 섬[中島], 남안에 우스 산[有珠山]이 형성되었으며,
1944년에는 쇼와 신산[昭和新山:408m] 등의 용암탑이 출현했다.

부동호로 각시송어·황어·둑중개 등이 서식한다.
7월 상순에 호수제가 열리며 호반에는 도야 호 온천, 소베쓰[壯瞥] 온천이 있다.
1949년에 시코쓰도야[支笏洞爺]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다른 여행지로 떠나기전 로비에서 바라보는 도야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