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해외여행-아시아/일본

20230307~10 훗카이도 -둘째날(도야호 유람선&전망대/쇼와신잔/후키다시공원/오타루 오르골당&운하/그랜드파크호텔)

kyeong~ 2023. 3. 22. 13:55

둘째 날

8일-07시 -도야선펠래스 호텔 뷔페조식

       09시 50분-도야호 유람선출발

       10시 30 도야호 유람선 관광

       12시 쇼와신잔 활화산&분화체험실

       13시 점심식사(일향연에서 철판구이)

       14시  토야코사이로 전망대(도야호수 전망대)

       14:30분 니세코 이동

       15:20분 니세코 후기 다시 공원 (일본 100대 명수 약수시음)

       16시-오타루 이동

       17시:30분 오타루 오르골당 및 과자거리 &오타루 운하

       19시:오타루 니혼마츠(소준 일본송)에서  석식 (생선초밥 )

        20시 그랜드파크 오타루호텔

  • 둘째 날 이동경로 구글지도

 

 

  • 도야선 팔레스호텔-쇼와신잔-도야호 전망대-오타루오르골당-오타루운하-그랜드파크호텔
  • (경로가 길어서 두번에 나누어 업데이트)

선팔레스호텔-쇼와신잔-토야코사이로 전망대-니세코후키다시공원

 

 

니세코 후키다시공원-오타루 오루골당-오타루운하-그랜드호텔

 

 

도야 선팔레스호텔에서 바라보이는 도야호수

날씨가 맑은 날이면  호수반영이 아름답다고 한다

화산폭발로 형성된 호수이며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 

안개가 걷히고 9시 50분  느지막이 체크아웃을 하고 도야호 유람선으로 이동

 

도야호 구글지도(선펜레스 호텔- 쇼와신잔- 도야호전망대)

 

 

도야호 마을 주변 약도가 그려져 있는 안내판

도야호주변은 국립공원이라서  위락시설이 함부로 들어올 수가 없다고 한다 

 

 

시코츠토야(Shikotsu-Toya)

국립공원 안에 있는 칼데라호(湖)이다.
성층화산인 우수(Usu)산이 남쪽 호숫가에 있다.
원형 모양의 호수는 동서 직경 10km, 남북 직경 9km에 이른다.
서쪽 호숫가에 토야코온천(Tōyako Onsen) 마을이 있다. 일본의 최북단에 있으면서도 얼지 않는 호수이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투명한 호수이기도 하다.
호수 한가운데에 있는 나카노시마(Nakano-Shima)섬에 토야호산림박물관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람선을 타고 도야호를 약 1시간가량 둘러보았다

안개가 가득해 아름답다는 경관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여행이라는 것이 유람선만 타도 기분이 좋아진다 

 

 

 

 

 

도야호주변 온천마을

 

홋카이도는 일본의 가장 북단 지역이라서 자작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도야호 주변 설치물들...

유람선탑승시간을 기다리며

주변의 모습을 이리저리 담아본다 

일본여행 기념사진을 찍기 좋다 

 

 

도야호 유람선 탑승구

탑승구위에 적힌 일본어를 해석해 보니

"駅前桟橋 역전잔교"

"호수 위의 이방인이 되다."

"도야호여행"

 

 

 

도야호 내부모습

 

 

도야호 가운데 보이는 섬은

나카지마(면적 4.85 km2) 최고점(표고 455m)

도야호의 면적은 일본에서 9번째(70.7 km2),

칼데라 호로는 굿샤로호, 시코쓰호에 이어 3번째로 크다.

홋카이도 원주민 아이누 사람들은 도야 호를 '키문 토오'(산의 호수)라고 불렀지만,

호숫가를 뜻하는 말 '토오야'가 일본인들에 의해 호수 이름으로 바뀌었다.

 

 

도야호(일본어: 洞爺湖)

일본 훗카이도 아부타 군 도야코정과 우스 군 소베쓰정에 걸쳐있는 호수이다
시코쓰토야 국립공원에속해 있고, 2007년 4월 23일에 G8 정상회담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이전에 일본 내에서 제26회 G8 정상회담 개최지였던 규슈. 오키나와에 이은 것이다.

지리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하고 도야 칼데라 안에서 생긴 호수로,
면적은 일본에서 9번째(70.7 km2), 칼데라 호로는굿샤로호, 시코쓰호에 이어 3번째로 크다.

총 둘레 50km, 최대 수심 180.0m. 평균 수심 117.0m, 저수량 8.19km3, 수면 표고 84m, 빈영양호인 담수호이고,
투명도는 10.0m이다.

동서 약 11km, 남북 약 9km의 원형에 가까운 호수로 중앙에 떠 있는 나카지마(면적 4.85km2)의 최고점(표고 455m)을 중심으로 동북동-남동-남남서에 걸친 영역이 소베쓰 정, 그 외에는 도야코 정으로 나뉜다.
아이누사람들은 도야 호를 '키문 토오'(산의 호수)라고 불렀지만,
호숫가를 뜻하는 말 '토오 야'가 일본인들에 의해 호수 이름으로 바뀌었다.

드물게 '도야코(どうやこ)'라고 부르기도 하나 틀린 발음이다(틀리게 기억을 한 홋카이도 도민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섬: 나카지마, 칸온 섬, 벤텐 섬, 만쥬 섬
  • 유입 하천: 소베쓰(ソウベツ) 강, 오오가와 등
  • 유출 하천: 소베쓰(壮瞥川) 강
역사
도야 칼데라는 약 10만 년 전 최종 간빙기에 몇 차례의 분화를 거쳐 형성되었다.
마지막에 대규모 분화에 따른 강하 화산재는 홋카이도 동북에 걸쳐 넓은 범위의 지층에 보인다.
칼데라 벽 주변에는 화산 쇄설류 퇴적물에 따른 대지도 형성되어 있다.

빈영양호로 투명도는 높지만 남쪽 해안의야코온천 거리를 시작으로 배수 유입이 늘어, 투명도의 저하가 현저히 보인다.

 

이층 선상에서 ~

 

 

도야호를 감싸고 있는 산들

2000 고지가 넘는 산들이 많은 나라다

호수 가운데 있는 것은 호수가 워낙 넓다 보니 등대가 있는 것 같다 

 

 

도야호 가운데에 섬이 있다 

왼쪽이 벤텐섬, 오른쪽이 칸은섬(관음도)

  • 도야호 내의 4개의 섬: 나카지마, 칸온 섬, 벤텐 섬, 만쥬 섬

 

도야호 정가운데 4개 섬의 섬 (나카지마, 칸은 섬, 벤텐 섬, 만쥬 섬)

 

 

도야호 유람선은 여름이라면 더 좋겠다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 위에서 호수를 따라 펼쳐진 산줄기를 바라보면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풍경이다 

 

 


국립공원
사일로전망대 (도야호 전망대)

 

유람선에서 내린 후 쇼와신잔을 먼저 둘러보고 니세코로 가는 길에 도야호수 전망대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순서대로 편집해야 하지만 도야호수의 풍경을 한꺼번에 모아서 편집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유람선에 이어서 편집한다 

사일로전망대(도야호 전망대)

 

 

이동하다가 차를 세우고 도야호를 바라보는 여행객들

이곳 전망대 마유크림이 성분이 좋다고 유명하다는데 난...망설이다 패쓰

아이스 크림도 맛있다고 해서 사먹었는데 콘모양의 아이스크림이 3000원이다 

 

 

표지판에는 사일로 전망대

휴게소 지붕에는 도야호 전망대 

 

 

코로나유행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던 곳인데

일본은  아직 코로나팬데믹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문을 닫은 곳이 많다고 한다 

 

 

 

도야호 전망대 주변 마을 풍경

니세코로 이동하는 도로

도로옆에 보이는 벽은 방설벽이라고 한다

눈이 많이 쌓이다 보니 도로로 무너져 내리는 것을 막기 위함이고

도로 위 화살표는 눈이 많이 내려 길이 묻힐 경우 화살표를 보며 도로를 파악한다고 한다 

 

 

니세코르 이동하는 중 잠시 비가 내린다

눈이 오면 좋을 텐데......

3월 녹지 않은 눈은 많지만 눈이 아니라 비가 온다 

3월 초의 온도는 0도~6도

 

 

쇼와신잔

도야호 유람선 선착장에서 10분 거리 쇼와신잔

쇼와신잔 주차장에 내리자 우수산(우스잔) 로프웨이 표지판이 먼저 반기는데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활화산에 로프웨이가 있는 것을 보니 화산과 온천의 나라답다

도야호에서 창밖으로 연기같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았는데 안개가 아니라 우수산의 화산 수증기라고 한다

우수산 곤돌라를 타고 오르면 도야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데

겨울이라 운행을 하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우수산有珠山(우스잔)

여전히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활화산
도야 호수의 남쪽에 있는 우스잔은 2만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활화산이다.
도야 호수도 우스잔의 화산 폭발로 생겨났으며
도야 호수의 온천도 1910년 우스잔의 분화로 인해 생긴 것으로 여기지고 있다.
도야에서 온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온천 거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우스잔 로프웨이(有珠山ロープウェイ)를 이용해 우스잔 전망대에 올라보자.
아름다운 도야 호수와 도야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을 바라볼 수 있으며, 쇼와신잔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로프웨이
위치 : 도야 온천 버스 터미널에서 쇼와신잔(昭和新山)행 버스로 15분, 종점 하차
시간 : 08:30~17:00, 15분 간격 운행, 6분 소요(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 1~2월은 대부분 운휴)
가격 : 왕복 성인 1,310엔 / 어린이 660엔

 

 

올라가 보지는 못하지만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화산이라고 하니 한 번도 쳐다보고....

 

 

"쇼와의 기적"

"쇼와신잔"

 

쇼와신잔
昭和新山
우스잔의 화산 활동으로 생긴 기생 화산

우스잔(우수산)의 활발한 화산 활동으로 지반이 천천히 융기하면서 생겨난 기생 화산이다.
처음에는 해발 402m까지 융기했지만 현재는 해발 398m로 화산의 온도 저하와 침식으로 인해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3년 12월부터 1945년 9월 사이에 생겨났지만
전쟁 중 흉흉한 소문이 돌 것을 우려해 공식적인 발표나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도야 호수에 살고 있던 우체국장, 미마쓰 마사오(三松正夫)에 의해 꼼꼼히 기록되었다.
그의 관측 기록은 매우 귀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쇼와신잔 앞에는 조그만 기념관이 건립되었다.

쇼와신산(일본어: 昭和新山 쇼와신잔)

쇼와신산일본 훗카이도
에 우수군에 있는 종상화산이다.
현재도 정상에서 증기가 나오고 있는 활화산이다.
해발고도가 조금 낮은 편으로 화산체 아래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든다.
정상에는 나무가 하나도 없지만 아래에는 있다. 현재 일본의 특별 명승이자 천년기념물이다.

1943년에서 1945년에 걸쳐 보리밭이었던 평지 지역 근처에서 분화하여 산이 되었다.
 쇼와시대에 새로 생긴 산이라는 뜻의 ‘쇼와신산(昭和新山)’이란 이름이 붙었다.

 

 

아직도 증기를 분출하는 모습

 

 

이마찌마사오 동상

동네 우체부가 보리밭의 지질이상을 느끼고 관찰하고 기록하여 화산 연구에 대해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하여

그분의 동상을 세워 놓았다 

자신의 보리밭이 화산활동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 관찰과 기록을 하였다니 대단한 사람이다 

 

 

"쇼와신산"

"화산촌"

쇼와신산 주차장 주변에 상가촌에 있는 화산학교

쇼와신산의 화산활동의 자료를 모아 영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무료입장

 

분화체험실 화산학교

 

 

유주산 분화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

 

 

영상으로 보여주는 어머어마한 폭발모습

 

 

일향관 중식

쇼와신산에 대해 관람을 하고 근처 상가 일향관에서 일본식 철판구이로 점심 식사

숙주만 잔뜩 넣어주는 좀 성의 없는 식사를 한 것 같아 아쉽다 

식당벽에 붙어 있는 참이슬 사진.... 1병에 6000원 

 

 

쇼와신산을 떠나 니세코 100대 명수로 알려진 후기 다시 공원으로 이동

 

 

  • 쇼와신잔에서 후키다시공원까지의 구글지도

중간에 도야호 전망대에서 약 30분가량 시간을 보냈지만

쇼와신잔에서 후기다시 공원까지는 51km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명수의 고장 교고쿠 

후키다시 공원의 안내도

 

왼쪽 작은 안내판은 현수교를 건너 약수터로 가라는 이정표

 

 

쇼와신잔과 도야호에서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 것을 몰랐는데 북쪽으로 좀 더 진행을 해서

니세코 지방으로 올라오니 3월의 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두껍게 쌓여 있다 

 

 

 

용수구 표지판을 따라 ~이동

 

 

출렁다리를 건너

 

 

출렁 더리에서 본 공원의 모습

 

 

엄청난 눈이 쌓여있지만 

용수구로 가는 길은 눈일 치웠다

이 지역은 눈 치우는 일이 중노동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후키다시공원은 "명수의 고향"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니세코 지역 최대용수를 자랑하는 후키다시 공원의 약수는 일본에서도 최고의 명수(名水)라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용수지는 북해도 개척 당시부터 성스러운 장소로 추앙되어 지역의 사람들에 해 소중히 지켜지고 있다.

 

여행객들이 요테이산에서 흘러나오는 약수를  물병 가득히 물을 채우고 있다 

 

요테이산에서 흘러나오는 약수 때문에 겨울에도 바위에 이끼가 끼어있다

일 년 열두 달 온도가 일정하다고 가이드가 전한다 

 

 

아무도 밟지 않은 설원에서 

일행들은 눕고 뛰고... 난리가 났다 

홋카이도 하면 넓은 설원을 무대로 한 러브래터가 생각난다

눈 속에 묻힌 편치처럼 설원에 누워보는 우리 일행들

 

 

"21년간의 사랑 러브래터"

 

20년도 훨씬 전 오겡끼 데스까?로 겨울이면 그리고 일본 홋카이도로 떠나고프게 만든 영화.
진실이 담긴 부치지 못한 편지는
그렇게 미완의 상태로,
사랑의 모습으로 눈 속 타임캡슐이 된다.

 

여기서 "오겡끼데스까"의 뜻은 "건강하십니까?"

 


 

후키다시 공원을 떠나 오타루로 이동하는데 안개가 가득하다

인근에 후지산을 닮은 요테이산이 궁금했는데 비와 안개로 가시거리가 짧아 주변산을 볼 수가 없다 

아쉬워서 아래에 펌사진으로 대체해 본다 

 

 

요테이산(펌사진)

요테이산(일본어:羊蹄山)은 일본 홋카이도의 도야호북쪽에서 기모베쓰정하고 루쓰베스촌 사이에 위치해 있는 눈 덮인 1,898m의 성층화산으로, 잠재적인 활화산이다.
이곳은 후지산하고 매우 비슷하게 생겨, 작은 후지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후지산의 경우 7~8월 동안만 일반인들의 출입이 허용되는 반면 이곳은 기상특보 시를 제외하면
언제든지 등산이 가능하며, 후지산보다 등반이 훨씬 수월한 편이다.
정상에는 화구호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만년설이 녹아서 생기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곳은 예조-후지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후지산보다 더 유명한 곳이다.

 

 

 

오타루로 이동해 가는 동안 창밖의 세상

저 멋진 설경을 차에서 내려서 담고 싶은데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타루를 향해 무심히 달리는 버스다

패키지여행은 원하는 풍경을 담을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오타루 오르골당과 과자가게 거리 

육화정

우리나라 호두과자처럼 하얀 크림이 든 과자로 유명한 곳

 

 

  • 오타루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오르골당

오르골당은 일본 전역에 있지만 오타루에 있는 본관이 가장 유명하다.

오르골당 본관이 있는 메르헨 교차점에는 2호관인 앤틱뮤지엄과 지브리샵도 함께 있다.

지브리샵 2층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애니메이션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오르골을 판매한다.

주변에 오타루 명물인 르타오매장이 많이 있어서 가까이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정보

  • 오르골: 똑같이 생긴 오르골도 음악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뒷면에 붙어있는 스티커의 제목을 확인하거나 태엽을 감아 오르골을 들어봐야 한다.
  • 오르골당 본관: 오타루에 있는 오르골당 중 가장 넓고 많은 오르골이 있다. 메르헨 교차로에 있는 오르골 판매점 중 가장 사람이 많다.
  • 오르골당 2호관 앤틱 뮤지엄: 본관보다 규모가 작고 가격대 선택의 폭이 좁다. 정해진 시간마다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하는데 그때 구경하러 오는 사람이 특히 많다
  • 지브리샵: 1층은 일반 지브리샵처럼 인형, 문구 등을 판매한다. 2층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오르골을 판매한다. 오르골당에 있는 오르골 중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음악을 찾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음악을 찾는 사람들은 지브리샵 2층으로 가는 게 수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곳은 오르골 디자인이 제한적이다.
  • 르타오: 메르헨 교차로에는 르타오가 많기 때문에 오타루를 여행 중 오르골당을 방문한다면 르타오 한번 방문해 보면 나쁘지 않다.

 

  • 1층의 오르골

수많은 오르골 음악이 모두 다르다고 하는데 한꺼번에 모두 울린다면 대다 한 오케스트라가 되겠다

 

  • 2층의 고가품 오르골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오르골

정해진 시간에 음악이 흘러나와서 그 시간을 기다려 방문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찍은 오르골

 

  • 오루골당이 있는 거리의 풍경

 

 

  • 오타루 니혼마츠(소준 일본송) 초밥가게

오타루 니혼마츠(소준 일본송) 초밥가게

 

한국돈 66000원

 

 

가게 입구에 있던 그림과는 다른 음식

단체 음식용 저가 메뉴인 듯하다 

 

 

 

  • 오타루운하

오타루 운하

오타루의 상징을 하나 꼽으라고 하면 단연 오타루 운하라고 할 수 있다.
1923년 완성 후 홋카이도(북해도) 물류의 거점으로 자리잡으며 창고를 비롯해 은행, 숙박 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섰지만,
1950년대 이후 항구 시설의 발달로 운하 이용이 줄어들어 단계적으로 매립되고 있었다.
다행히 항구를 보존해야겠다는 움직임이 생겨 일부 구간은 산책로로 조성되고, 분위기 있는 가스 가로등 설치,
창고 시설의 상점, 레스토랑화 등에 힘입어 현재는 오타루 관광에서 빠져서는 안될 곳으로 자리잡았다.
밤과 낮, 여름과 겨울 언제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운하 주변을 도는 인력거를 타거나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오타루 운하를 즐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오타루 운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일본 상업물류의 역사적 의의는 있겠지만 

비싼 돈 주고 일본까지 와서 방문하기에는 좀 아까운 느낌이 든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도의 풍경이다 

 

 

오타루의 기온은 밤이지만 섭씨 4.3도

둘째 날의 여정은 여기서 끝이다 

하루 동안 많은 곳을 달리고 방문했던 여행

일본의 여행의 절반을 보낸 셈이다 

 

  • 도야선 펠레스 호텔-도야호 유람선-쇼와신잔-도야호 전망대-니세코 후키다시 명수-

      오타루 오르골당-오타루운하-오타루 그랜드호텔 

 

 


  • 두 번째 날 숙박지--오타루 그랜드파크 호텔 -4성급

Grand Park Otaru

11-3 Chikkou, Otaru, Hokkaido, 470008, Japan

 

오타루치코역에서 쇼핑몰을 거쳐서 호텔 2층으로 연결되어 있고

1층 출구로는 이온몰이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성과 쇼핑이 아주 편리하다

오션뷰가 아주 멋있다

 

 

두 번째 날 그랜드파크에 숙식

다음날 조식을 마치고  다음 편 비에이로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