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poem-아직도 모르지만

눈 내리는 밤 / 초하

kyeong~ 2005. 2. 4. 21:09





      눈 내리는 밤 글/초하 이승의 강을 향하여 퍼져 나가는 분신 누가 하늘을 떠난 것일까 흩날리는 氷肌玉骨 하늘에서 아름다운 여인이였나보다 이승에서 꽃으로 피는걸 보니 내일 밤 별이 뜨거든 다시 이길을 걸어야 겠다 어느 별이 서럽게 울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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