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하늬라벤터팜 라벤더 축제
2019년 라벤더축제 6월1일~6월23일
2019 Lavender Festival 1st June ~23rd June
고성 하늬라벤터팜 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라벤더 축제는 고성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행사에서는 라벤더(향수, 향주머니, 비누)체험, 라벤더 피자만들기, 라벤더 수확체험 등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고성 라벤더 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최종입장은 오후 6시, 체험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입장료는 일반은 4000원, 중고생은 3000원, 초등학생은 2000원이다.
고성 지역 주민이면 신분증 제시 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786-5(꽃대마을길 175)
거진에서 화진포까지 둘레길을 걷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간성의 라벤더축제에 들렸다
유월의 이랑사이로 보랏빛 신비로운 바람이 밀려오는 축제
생각만으로도 샤랄랄라하게 걸어보고 싶은 꽃잔치다
바다풍경중에 가장 멋진 화진포길을 걷고
덤으로 라벤더축제에 들린다니 가장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라벤더축제의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 풍경
다른 지역의 꽃축제보다 비교적 저렴하다
라벤더 팜의 출입구
허니팜 농장이라고 해서
넓고 넓은 농장이려니 했는데
출입문을 들어서자 다른나라 어느 별장의 정원에 들어서는 느낌이다
넓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가꾼 소품이며 꽃들이 마당을 가득 채웠다
어디에서도라도 이쁜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
지나가는 길에 꼭 들려봄직한 곳이다
빈자리...오늘 이 별장같은 정원에서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문안을 들여다 볼수는 없지만
저곳에서 문만 열면 꽃향기 진동할것 같은 유월의 정원입니다
이쁜 정원에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구요....
이제 라벤더밭으로 이동합니다
라벤더 농장인줄 알았더니 호밀밭도 있고 양귀비밭도 있고...
특색을 잃은듯하지만
이리저리 사진찍기는 좋아요
유럽의 농장에 들어선듯한 풍경입니다
호밀
벼과에 속하는 일년초.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등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키는 1~2m 정도이며 2개 이상의 작은 이삭들로 구성된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주로 빵을 위한 밀가루나 가축의 먹이, 목초용 식물로 이용되고, 알코올 음료를 만들거나 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품질이 떨어지고 수익성이 낮아 보편화되지 않았으나, 충청도와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Daum백과]
유럽풍의 집에 유럽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호밀밭 풍경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바다에 가는 줄 알고 왔다가 라벤더 농장에 왔는데
라벤더 꽃을 보는 줄 알았는데 호밀밭을 덤으로 봅니다
라벤더와 호밀밭의 풍경
작은 농장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찍기 그다지 좋은것은 아니지만
이러지러 피하면서 그래도 여러장을 찍었어요
하늘이 좀더 푸르렀으면 좋은데
라벤더밭에 오자 다시 잿빛이 밀려옵니다
라벤더 농장에서 작은 음악회도 하고 있어요..
호밀밭도
라벤도 농장도 모두 소규모로 오밀조밀하게 가꾸어 놓았어요
한두시간....유월의 시간속에 향기로움을 맞볼수 있는 날입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챙넓은 모자를 쓰고 누군가와 손잡고 걷기 좋은 곳
다음에 다시 한번 누군가 손잡고 오고 싶었답니다
2019. 6.16.일 by 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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