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해외여행-아시아/말레이지아-코타키나발루

2020.1.23.~27.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탄중리셋-정부청사-핑크모스크-블루모스크)

kyeong~ 2020. 1. 26. 00:58


말레이시아 3번째날 오전(2020.1.26.일.오전)

처음에 여행계획을 할때에는 경치좋은 별장같은 숙소에서

몇날 몇일 푹 쉬다가 오자고 했다

연로하신 어머니도 있고 돌지난 쌍둥이 남매도 있어서

휴가간 기분으로 쉬었다 오자고 했는데

여행에 욕심이 많은 올케가 자유여행계획을 몇가지 잡았다

따라나서보니 오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정도로 경치좋고 여유로운 곳이 었다

중국처럼 줄을 서야한다거나 많은 사람들로 인해 북적이는 곳이 없어서

여유로운 기분으로 돌아다녔다

이번에도 마이코타의 힘을 빌어 현지 가이드를 따라 나섰다

날씨는 맑을대로 맑아서 뜨거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덥지 않았다 그늘만 찾아들어가면 시원한 기분이 들정도였다


오전-탄중리팟해변-정부청사-핑크모스크-블루모스크

오후-맹글러브숲-선셋-맹글러브반딧불축제-공항픽업



탄중리팟해변

탄중리팟 해변의 대표 상징물 상어머리 -shark head momument.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든 조형물

탄중리팟해변은 아침저녘 조깅코스로 유명하다고 한다



shark head momument 상어조형물에 붙어있는 안내판

Habitat for Humanity -빈곤층을 지원하는 국제조직

여기서 UCSF는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의학중심대학을 말한다


샌프란시스코대학에서 설치한 자연보호구 조형물인듯하다 



탄중리팟해변에서 바라다 보이는 주청사건물


수평선을 넘어가는 것인지

수평선을 넘어오는 것인지.....

대형선박들




바닷가에서 가족들끼리 사진찍기 놀이 한판을 벌인뒤....




사바주 주정부청사

일명밧데리건물이라고 하는데 우측으로 조금 기울어있어서 철거를 해야한다고 한다

모형은 특이하지만 몇안되는 최악의 건물로 손꼽히는데

지금은 새건물을 지어서 일부만 사용한다고 한다

정부청사 건물로 들어가지는 않고 외부에서 재밋는 포즈르 기념사진을 찍었다






다음은 UMS대학내 핑크모스크로 갔다

대학교 입구에서 코로나19감염방지를 위해서 열을 제고 있었다


UMS대학 정문


UMS대학

1994년 설립된 사바 주립 대학교는 말레이시아의 9번째 공공 대학으로 인문 학부와 과학 학부 등을 두고 있다.

대학교 내 풍경은 여느 대학교와 다를 바 없고 핑크빛 모스크와 아쿠아리움 등이 볼만하다.


대학 산하의 바다 생물 전시장
사바 주립 대학교 캠퍼스 북서쪽 해변에 있는 보르네오 해양 연구소 산하 아쿠아리움 & 해양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코타 키나발루가 있는 북보르네오의 다양한 바다 생물과 산호초 등을 볼 수 있다.

대형 아쿠아리움처럼 시설이 좋거나 바다 생물이 많은 것은 아니다.

대학교 입구에서는 거리가 상당해 조금 시간이 걸리니 차량을 이용하자.


이곳 해양대학교가 세계100대 대학서열안에 들어가는 유명한 대학교라고 가이드가 안내를 했다



UMS대학내 핑크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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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옆 문양이 이뻐서 옛날 벽화버전으로 사진을 찍어보고...



말레이시아 사바 대학교 모스크 이슬람 사원
Universiti Malaysia Sabah (UMS) Mosque

말레이시아 사바 대학교 내 위치한 이슬람 사원
핑크 모스크로 불리는 모스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각 사원들의 이름은 정확하게 다르지만,
블루 모스크, 핑크 모스크로 많이 불리는 듯하다





핑크모스크 실내에는 들어갈수가 없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곳


내부를 문틈으로 살찍 찍어보았다




내부로 들어갈수 없어서 문앞에서 단체사진


핑크모스크 뒷편 모습



대학캠퍼스 풍경


말레이시아에도 채송화가 있어요....





핑크모스크 주변에 핀 아름다운 꽃들



블루모스크

안으로 들어갈수가 없어서 외부에서 찍었다

블루모스크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 이슬람 사원
Kota Kinabalu City Mosque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위치한 모스크는 시립 모스크
블루 모스크라고 불리는 곳이다







오전관광을 마치고

시내의 판면집에서 현지 국수로 식사를 했다

셀프서비스로 식사를 하는 곳인데

우리는 알수가 없어서 그냥 있었더니 가이드가 여러사람의 식사를 손수 가져다 주었다

물국수와 비빔이 있는데 물국수가 현지향이 더 강했다

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느낀건데 현지식을 할때에는 국물있는 것이 현지향이 더 진하다는 걸 느꼈다

국물 없는 음식으로.....


오전에 시내관광을 나오면서 호텔에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는 프론트에 보관을 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 짐을 찾아서 맹그로브숲으로 반딧불투어를 가야한다

반딧불 투어를 한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공항으로 간다

이제 맹그로브숲 반딧불투어로 이동...마지막 여행지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