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어도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세어도는 육지로부터 1.2km 떨어진 섬으로, 가늘고 길게 늘어선 섬이라는 뜻이 있다. 서쪽에 떨어져 있는 섬이라 하여 서천도라고도 하며 서구가 관리하는 섬 중 유일한 유인도이다. 세어도 선착장에서 서구청이 무료로 운영하는 정서진호를 타고 입도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세어도는 조선시대 삼남 지방에서 세곡을 운반하던 길목에 있고 한양으로 가는 마지막 정박지여서 인근 지역주민들이 모여 거주하기 시작했다. 한때는 60~70호에 이를 정도로 번창하였으나 이후 대형 선박들의 출현으로 운반선의 운행이 줄면서 주민들이 이주한 뒤, 현재는 소수의 인구가 어업에 종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세어도는 육지로부터 가까운 섬이지만,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였다가 2019년 해양수산부 어촌 뉴딜 300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며 점차 관광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세어도 둘레길을 걸으면서 해암정, 소나무 숲, 갈대숲, 세어정, 해암정, 서일정, 해넘이전망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갯벌, 낚시, 조개잡이 등의 체험을 할 수가 있고, 낙조로도 유명하다. |
예약하는 방법
- 인천시 서구청 접속-첫 화면 하단 '예약/신청' 클릭-정서진호(행정선) 클릭-정서진호 예약하기 클릭
- 1인 1매 개인적으로 예약신청해야 한다
- 25.9.6. 일 현재 하루 12명만 세어도 입도가능
- 별도의 입장료는 없이 서구청 행정선으로 입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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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어도 선착장

세어도 선착장 출입구 모습

선착장은 물때에 따라 높이가 달라진다
지금은 물이 빠지기 전이라 선착장이 높이 떠 있지만
물이 빠지면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다

멀리 영종대교가 지나가고 있고
날씨가 맑아 기분이 좋지만
일기예보에는 비예보가 있어서
우산과 비옷을 가지고 출발한다

선착장과 세어도 저 멀리 동검도가 보인다

11시 20분 출발을 위해
정서진호 행정선이 서서히 들어오고 있다

11시 20분 출발...
검단 쪽 풍경이 푸른 하늘아래 펼쳐지고 있다

세어도가 코앞에...

정서진호

가까운 거리지만 지금은 항해 중

15분 소요 세어도에 내려주고~

세어도 둘레길
3시간이면 놀며 쉬며... 충분하게 돌아볼 수 있다
이정표와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세어도 마을풍경

갯벌이 발달한 석착장

드디어 마을길로...

하늘이 흐려지고
비가 지나간 거리
무궁화꽃이 비를 머금고 길손을 반긴다

마을 초입
단 하나뿐인 카페
카페주인이 쉬었다 가라고 정겹게 인사를 했다

세어도를 돌아보고 잠시 들렀더니
자연인 진행자 윤택 씨도 왔다 간 카페다

작은 마을이지만 민박집도 있다
010.3366.3546

갯벌체험지구로 가는 길은 잡초가 뒤엉켜 길을 막고 있다

마을을 지키는 고욤나무
수령 150년

번듯한 마을회관도 있고...

예쁘게 단장한 세어도 안내도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핀 칡넝쿨


선착장에서 470m 걸어온 지점
전망대길이 두갈레로 나누어진다
풀숲이 적은 편한 길로 가기로 했다

칡꽃이 무성한 섬

편한 길로 무작정 가본다

홀로 서있는 나무 아래
벤치 하나...
그리고 주변에 노란 상사화가 꽃밭을 이루고 있다

풀숲이라 뱀이 있을까 봐 당겨서....

노랑 상사화

스크렁이 핀 길

전망대를 들렀다가
소세어도로~

영지버섯이 나무에서 나는 줄 알았는데 바닥에 지천이다

소박한 전망대

소세어도로...
물이 빠져있어서 다행이다

전망대로...

소세어도에서 뒤돌아본 풍경

아늑한 길을 따라

근사한 소나가 있는 소세어도 전망대

쉬어가지 않을 수 없는 정자도 있다

다시 되돌아 나와
본섬 세어도로

잿빛하늘 잿빛 바다

갈대밭에서 바라본 소세어도

나무사이로.... 소세어도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섬이 작아서 앙증맞고 이쁘다

이번엔 해안둘레길로 돌아본다

해넘이 전망대 방향으로

해안가 갈대밭

섬에도 밤이 익어가고 있다
가을에 오면 밤을 주우며 가면 더 즐겁겠다

역시 서해안이라 갯벌지대다

가을이 오고 있는 오후 풍경

게들의 집성촌

삼색초는 어느새 가을물이 들고 있다

삼색초 밭을 좀 더 당겨서..

향기로운 칡꽃

길가는 나그네의 어깨를 툭툭 치는 칡넝쿨

세어도 둘레길 이름이 '서로이음길'

버려진 닻이지만
이것마저 섬풍경

저 멀리 인천서구 풍경이 건너다 보인다

세어도 항구 풍경

봉숭아꽃이 이쁘게 핀 찻집

길목에선 무궁화가 싱그럽게 웃고

오후 4시
정서진호를 타고 다시 컴백홈

점점 멀어져 가는 세어도
다시 도 올게 약속이다~~
20250906. by 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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