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1.
소래포구에
새우젖을 사러갔다
김장이 한창인 계절
그래도 생각만큼 사람이 많지 않다.
바람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스산한 포구...
국화빵으로 입안이 뜨겁다.
시야, 엄마 보고싶다.
엄청 심심하네
휴식의 시간
시야, 배 안고프나?
날 저문다. 이제 집에가자!
짠내음에 걸터 앉아 그리움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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