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photostory-島

2016.12.11. 영흥도 양로봉-장경리-십리포

kyeong~ 2016. 12. 20. 00:42




면적 면적 23.46㎢, 해안선길이 42.2㎞
소재지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명칭의 유래

옛날 중국에서 오던 배가 풍랑을 만나 암초에 부딪혀 파손되어 침몰 직전에 있었는데,

거북이 한마리가 나타나 구멍을 막아 육지로 인도해주었다.

그 뒤 신령이 도와준 섬이라 하여 영흥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자연환경

섬 중앙의 최고봉인 국사봉(國思峯, 128m)과 양로봉을 제외하면 대체로 저평한 지형이며,

해안에는 간석지가 넓게 발달하고 곳곳에 사빈해안이 나타난다.

1월평균기온 -3℃, 8월 평균기온 25.5℃, 연강수량 1,273㎜, 연강설량 91㎜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

경지면적은 논 3.02㎢, 밭 2.07㎢, 임야 16.23㎢이다.

주민의 1990년대 초반까지는 8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어업의 비율은 낮은 편이었으나,

육지와 연륙된 이후 사업체수는 424개 종사자수도 1,705명에 달할 정도로 산업구조가 바뀌었으며,

농업인구도 897명에 이른다. 농산물로는 쌀ㆍ보리ㆍ콩ㆍ땅콩ㆍ마늘ㆍ고추가 생산되며, 근해에서 낙지ㆍ숭어 등이 어획된다.

 굴ㆍ바지락ㆍ김ㆍ대합 양식업이 활발하고, 제염업도 일부 행하여지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남양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개편으로 부천군에 편입되었으며,

1973년부천군의 폐지로 옹진군에 1995년에는 인천광역시에 속하게 되었다. 영흥면은 3개의 유인도서와 19개의 무인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영흥도 장경리 해변







영흥도 십리포 해변






십리포해변 서어나무 군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