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photostory-島

2022.06.06 목포 고하도 케이블카

kyeong~ 2022. 6. 13. 23:09

 

제주에서 비와의 잔치를 하고 나니

마음이 무겁다

여행사에서 아침 일치감치 목포 고하도로 가자고 한다

제주여객터미널에서  우수영까지 가는 쾌속정을 탔다

제주에서 우수영까지는 3시간

목포로 가는 것보다 2시간정도 시간을 아낄수 있다

유달산에서 고하도까지 연결된 케이블카를 타고 고하도에 내려

둘레길을 걷고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제주 여객터미널

 

제주항을 떠나며...창밖으로...

 

 

우수영 항구

 

우수영에는 울돌목거북선이 거대하게 맞이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목포 고하도에 도착

둘레길을 걷는데 대략1시간정도 소요된다

 

날도 덥고 걷기도 싫다

어제부터 돈네코를 못간 아쉬운 마음이 여행내내 자리잡고 있어서

고하도에 와서도 그다지 걷고 싶지 않다

트레킹구간에 찻집이 보일길래 자립자고 앉아서 고하도의 커피맛을 즐기고

여행을 마감했다

흥이 나지 않는 여행...글쓰는것도...흥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