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해외여행-아시아/일본

0230307~10 훗카이도 -넷째날(북해도신궁/노잔호수파크/면세점/신치토세공항/Q코드)

kyeong~ 2023. 3. 24. 11:31

. 10일-07시 호텔조식

         08시 북해도 신궁으로 출발

         09시 북해도 신궁 관람

         10시 면세점 

         11시 노잔호수파크 말타기

         13시 치토세공항 도착

         15시 치토세공항출발(티웨이항공)

         18시 25분 인천도착 해산

 

삿포로 프리미어호텔의 아침

도심에 위치한 호텔의 창밖풍경

창문이 깨끗하지 못해 사진이 지저분하다

근처에 나카지마공원이 있는 공원뷰가 아니라서 좀 아쉽다 

 

 

아침식사 

호텔에 밥도 있지만 냄새없고 간단한 빵으로 아침을 해결

 

 

북해도 신궁

신궁 (신토)

 
 
신궁( 神宮 진구)은 일본 천황이나 그 시조를 모시는 제단을 이르는 용어로 통용되나,
엄밀히 말하자면 일본에서의 '진구'(神宮)는 미에현 이세시에 있는 이세신궁(伊勢神宮)의 정식 명칭, 또는
'~神宮'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사를 의미하며, 반드시 천황 및 황족을 모시는 것은 아니다.
 1945년 이전에는 '진구'란 이름을 쓰기 위해서는 칙허 등이 필요하였으나,
현재는 정교분리의 원칙에 의거하여, 특별한 허가 없이도 격이 높은 신사의 경우[2], '신궁'이라는 이름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

개요

니혼쇼키에는 이세 신궁 및 이시카미 신궁만이 '신궁'(神宮)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헤이안 시대에 들어서 이시카미 신궁을 대신하여 가토리 신궁과 가시마 신궁이 '신궁'으로 기록되며, 
에도 시대에 이르기까지 '신궁'이라는 용어를 명칭으로 사용한 신사는 이 세 곳뿐이었다.

메이지시대이후, 일본 황실의 선조, 천황 및 야마토 평정(大和平定)에 공적이 있는 일부 신을 모신 신사 중 몇 군데가,
명칭을 '신사'에서 '신궁'으로 변경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전까지는 신사의 명칭을 '신궁'으로 바꾸는 데에는 칙허가 필요하였으나,
전후 국가가 더 이상 신사를 관리하지 않게 되어, 현재는 특별한 규정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다만 '신궁'의 이름을 쓰기 위해서는 그만한 특별한 유래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통례이다.
2차대전 이후 '신궁'이 된 곳은 세 곳으로, 이들 모두 신사본청의 특별한 승락을 받아 개칭된 것이다.
훗카이도의 훗카이도 신궁(구 삿포로 신사), 후쿠오카현의 히코산신궁, 효고현의 이자나기 신궁

일본 바깥의 신궁

신궁은 일본 외의 지역에도 세워졌었는데,
한반도의 경우 일제강점기 경기도 경성부 남산(현 서울특별시 중구)에 '조선신궁'(朝鮮神宮 조센진구[*])이 세워졌고
타이완에서도 타이완 신궁(台湾神宮)이 세워졌다.

오늘은 인천으로 돌아가는 날

짐을 챙기고 버스를 탔다

깨끗하고 식사가 입에 맞아서 하루 더 있고 싶은 마음이다 

일본에 와서 비에이 갔던 날 빼고는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렸다

좀 더 일찍 와서 이비가 눈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산을 쓰고 북해도 신궁으로 입장했다 

입장료 무료

 

훗카이도 신궁(북해도 신궁)
홋카이도 개척을 위해 건설한 신사로, 당시 이 지역의 개척을 놓고 러시아제국과 다투고 있었던 일본제국
러시아로부터 훗카이도 가라후토를 점령 및 수호하기 위해 건설하였다.
보통 신궁은 유교적 관례에 따라 남향으로 짓는 반면 이 신궁은 동북쪽을 향하고 있는데, 이 이유가 바로 러시아 제국이다.

이 신사를 구상한 사람은 탐험가인 마쓰우라 다케시로( 松浦武四郎)로, 이시카리 대사 등의 구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하코다테 하치만궁(箱館八幡宮)의 궁사였던 기쿠치 시게카타( 菊池重賢)가 자신의 신사의 말사를 짓는 것을 추진하였고, 이것은 승인되었으나 개척사가 설치되면서 실행이 되지 않고,
대신 그는 홋카이도 신궁의 궁사로 올라오게 된다.

이후 개척사의 판관이었던 사가라 마사카쓰( 相良正勝)가 삿포로에 홋카이도소속 11국의 이치노미야를 건설하는 것을 제안하였으나 거절되었다.
1869년, 메이지신황이 홋카이도 진호신의 제사에 관한 칙령을 발표하여, 홋카이도 개척을 위한 수호신으로 
오쿠니타마노미코토, 스쿠나비코 신, 오쿠니누시 신의 3신을 제정하여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고
이후 홋카이도 진좌신제가 행해지게 된다.

 
삿포로 신사
1871년에는 홋카이도 신궁의 전신인 삿포로 신사(札幌神社)가 건립되었으며, 국폐소사의 사격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메이지 천황의 칙령으로 인한 신사였기에 칙제사의 사격 역시 보유하게 된다.
1964년에 쇼와천황이 삿포로 신사를 홋카이도 신궁으로 승격시켰으며, 비로소 홋카이도 신궁이라는 이름을 얻게된다.

 

 

  • 일본의 3대 신궁

훗카이도의 홋카이도 신궁(구 삿포로 신사), 후쿠오카현의 히코산신궁, 효고현의 이자나기 신궁

신궁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삼나무숲이 하늘을 찌루고 있다 

울창한 숲속을 걷자니 초입부터 기분이 좋다 

 

 

신궁 앞 우물

손을 씻고 신궁에 입장한다고 한다 

 

 

일본의 신궁신도가 정갈하게 손을 씻고 있다

겨울이라 손 시릴 텐데

 

 

우물을 봉납한 연혁을 새긴 안내판

 

 

천황폐하 즉위 25주년 기념식수비가 있다

이 비석의 한자를 이해 못 해서 기념식수한 나무는 찍지 못했다 

 

 

 

홋카이도 신궁의 신문

 

 

신문을 통해 신궁을 들어가 보았다

일본의 신사나 신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관광상품에 끼여있어 관람을 했다

왠지 신성한 느낌이 들어 마음이 차분해졌다

비가 와서 더 그랬을 것 같다 

 

 

신궁의 모습

 

 

 

신궁에 기도하는 일본신도

밖에서 기도를 하고 돌아간다고 한다 

 

 

일본 왕실의 꽃 국화문양

 

일본의 꽃은 벚꽃인 줄 알았더니 잘못 알고 있었다

벚꽃은 일본의 국화(國化)가 아니고 국책화(國策化)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일본에는 국화(國花)가 없고 국화(菊花)가 일본 왕실의 상징이다.라고 분명하게 되어 있다.
사쿠라는 일본의 국화는 아니지만 일본을 위해서 벚꽃처럼 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본을 대표하는 꽃이다.

일본의 조선 지배를 인정하는 가쓰라-태프트 밀약 때에

사쿠라 묘목 3020주를 기증하여 워싱턴 포토맥의 유명한 사쿠라 공원이 되었고

미국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 시에 벚꽃 길 조성 등을 제안하는 등 일본의 영토 확장의 상징

본의 알림식민지에 꽂혀 일본 제국령 알리는 꽃이다.


진해의 벚꽃의 기원은 일본의 러일전쟁의 해전기념탑을 세운 데서 출발하였으며

진해의 벚꽃은 일본의 유수한 기업인들이 기증하였다고 한다.

 

 

내부에 들어가서 기도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부금을 내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의자가 많은 걸 보니 거금을 내고 기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기부금에 따라 기도하는 위치가 다르다니...

우리나라의 사찰과는 사뭇 다른 차별이다 

 

 

 

한국의 소원지를 줄에 매달아 놓는 것과 비슷한 풍경

 

 

신궁 관리동

 

 

비 오는 삿포로 신궁 관람을 마치고...... 다음여행지로

 

 

  • 노잔호스파크

첫날 가기로 했던 노잔 호스파크

첫날 단체 입국수속이 늦어지면서 입장시간이 지나 들어가지 못했는데

마지막 날 공항 가는 길에 급하게 들러보았다 

 

한국에서 보던 호스파크보다 규모가 크다는 것을 들어서자마자 느끼게 된다

말타기 관광마차 풍선 활쏘기 스노모빌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데

비가 내려서 실내 승마를 타기로 했다

시간에 쫓기다보니 실내마장 한 바퀴 돌아보는 걸로 마무리다 

좀 아까운 여행이다 

 

금칠을 한 말과 마부상

 

 

 

이곳을 만든 사람인가 보다 

 

 

 

  • 노잔호수파크의 풍경

노잔호스파크 공원의 말타기를 끝으로 일본의 북해도 패키지 관광을 마무리했다

서둘러 신치토세공항으로 달려가야 한다 

설국의 나라 깨끗한 환경

며칠 동안 돌아다녀도 피곤하지 않다 

오랜만에 남편과 나온 해외나들이가 즐겁고 편하다 

세세하게 옆에서 챙겨주니 안심이 되고 고맙다

 

돌아오는 길  비행기에서 다음에는 울릉도에 가자고 하는데......

 

 

  • 공항 철판구이

양고기 철판구이

신치토세공항은 국제선 국내선이 함께 있는 공항규모는 크지 않다

그러나 국내선공항 옆에 붙어 있는 식당가는 규모가 굉장히 큰 편이다 

공항식당가에서 일본라면을 많이 먹어보는 편이지만 

우린 양고기 철판구이로 점심식사를 했다 

맛은 엄지 척!!

일본 홋카이도 음식은 향료가 없고 신선해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 입국검역 Q-CODE



2023년 3월 현제 한국 입국시 
코로나 음성증명서 등은 필요가 없지만
여전히 Q코드는 작성하고 입국하셔야 합니다
아래 링크 들어가시면 Q코드 작성 가능합니다.
폰에서 작성하고 저장한후 QR코드를 발급 받으면 입국시 빠르게 입국할수 있다 

 

바로가기

Q-CODEcov19ent.kdca.go.kr

 

  • 0.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은 대한민국 입국 시 소요되는 검역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해외입국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구축한 시스템입니다.
  • 1.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정상적으로 검역정보를 입력한 사람은 대한민국 도착 후 신속하고 편리한 검역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2.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검역정보 입력은 항공권 구매 등 여행 준비 시점부터 입력 및 임시저장이 가능하며, QR코드 발급은 항공기 탑승 전까지 완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3.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입력한 검역 정보는 QR코드에 암호화되어 저장되는 바, 검역정보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스템에 입력한 후 새로운 QR코드를 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건강상태 정보의 수정은 QR코드 발급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   - 불가피한 사정 등으로 한국 도착 시까지 검역정보 수정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도착 후 대한민국 검역관에게 반드시 변경된 내용을 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대한민국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 적용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4.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입력이 대한민국의 검역 및 입국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착 후 대한민국 검역관리 및 출입국관리 공무원의 심사에 따라 입국 및 격리 여부 등이 최종 결정됩니다.
  • 5.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허위 또는 부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면 대한민국 관계법령에 따라 처벌받거나 입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허위 또는 부정확한 정보를 대리 제출한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6.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검역정보 입력 완료 시 발급되는 QR코드는, 항공기 탑승시 항공사 직원과 입국검역시 검역관에게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7.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검역정보입력의 효력은 해당 입국심사 완료 시 종료됩니다. 다음 차례 한국 입국 시점에 신규로 검역정보를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가 풀리고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다 

퇴직할 나이지만 아직도 일을 하는 남편을 위해 가까운 일본을 선택하여 여행을 다녀왔다 

다음엔 어느 나라로 갈까.....!!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