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해외여행-아시아/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20230630~7.8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국가소개/일정표)

kyeong~ 2023. 7. 14. 13:27

이번 트레킹여행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다

두나라가 형제의 나라처럼 국명에 '스탄'이 붙어 있다

'-Stan'의 뜻은 '지방' '나라'라는 뜻을 담고 있는 페르시아어(-stan)라고 한다

이 두나라에 걸쳐있는 텐산(천산) 산맥의 일부나마 광활한 초원을 걸어보는 여행이다 

 

흔히들 초원트레킹은 가까운 몽골을 선택하지만  

높게는 7000고지의 설산이 위용을 자랑하고

그 아래로 푸른 초원위에 아름다운 야생화를 키우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의 앙아르트와 콕투스 대초원을 걸어보기로 했다

6~7월은 야생화의 절정기니만큼 작년 알프스초원의 야생화를 기억하며

규모가 더 큰 알틴 아라산의 야생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알틴 아라산 계곡길은 유목민과 대상(隊商)들이 넘나들었던 실크로드였다니 

북방 유목민의 유르트 삶을 들여다 보며 이해할수 있는 여행이다

 

천산(天山)은 아시아의 한가운데 우뚝 선 대산맥이다

길이 2,000km에 너비가 400km에 이른다

북부천산은 몽골고원과 서부시베리아를 나누며,

중부천산은 스텝과 타클라마칸사막을 가르는 분계령이다.

일찍이 유목민과 대상(隊商)들은 이 산맥을 도전적으로 넘나들며 문명을 교류해 왔다

천산(天山)만큼 고문헌에 자주 오르내리고 많은 이야기로 점철된 산맥도 없다고 한다

그건 그만큼 이 산들이 인류와 긴밀한 관계를 이루어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해외여행 시 영어권을 재외하고 언어가 문제가 되므로

 "산이 좋은 사람들"여행사의 노옵션 노팁 295만원 7박 9일 상품을 선택했다

 

 

(실크로드)

문명 간 교류의 통로였던 실크로드사진을 첨부해 보았다

우리가 걸었던 천산산맥의 알틴아라산도 그들의 통로였음을 지도에서 알 수 있다

 

 

천산(톈산)은 또 그 풍광이 아름다워 ‘아시아의 알프스’란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천산(天山)에는 숨겨진 호수 이식쿨이 있다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이시쿨호수는 누구나 한 번은 가보고 싶어 하는 휴양지이다

이식쿨 호수는 중국대륙에서 쫓긴 서흉노가 재기의 발판을 삼은 곳이며

칭기즈칸의 서방 원정 때에는 치친의 병사들을 쉬게 한 아름다운 땅이다

바로 ‘천산의 진주’이다.(히말라야캠프 자료)

 

아시아나항공으로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 알마티공항으로 입국을 하여

키르기스스탄의 알틴아라산계곡과 앙아르트 초원트레킹을 한 후

다시 알마티 공항을 통하여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구 소련의 땅에서 분리된 두나라를 여행하자니 나로선 무지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가봐야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생각지도 못했던 감동과 숨겨진 시야를 얻고 온다는 생각에 무작정 떠나고 본다

광활한 오지트레킹은 미리 검색을 한다고 해도 

예상치 못한 풍경앞에서 환호성을 지르게 되고 기상여건에 따라 닥치면서 해결해야 한다

 

텐산산맥(천산산맥)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나라에 걸쳐있는 산맥
천산이라는 이름은 '하늘의 산'이라는 뜻으로,주변 튀르크계 언어 명칭들도 같은 뜻이다.
중국에서는 텐산으로 '텐'은 하늘천(天)을 텐으로 발음한다.
중국에서는 톈산이라는 이름 외에도 바이산(白山, 백산), 쉐산(雪山, 설산)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과거 당나라 때는 절라만산(折羅漫山)이라고 불렸다고도 한다.

톈산 산맥은 동서 주향의 산지로 산맥의 남쪽에는 카클마칸 사막과 타림분지 (과거에는 알티샤르)가 위치해 있으며
북쪽에는 준가르 분지가 위치해있다. 
파미르 고원과도 이어지며 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물이 흘러내려 시르다리야 강, 일리강, 추 강 등의 하천의 발원지가 된다.
산맥의 길이는 2,000km에 달하며 산맥의 규모가 워낙 커서
중국에서는 '베이 톈산(北天山, 북천산), 중 톈산(中天山, 중천산), 난 톈산(南天山, 남천산)으로 구분한다.

빼어난 자연환경과 지질학적 가치로 인해 당연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데 앞서 설명한 것처럼
동서로 길게 뻗어있기 때문에 산맥의 동쪽은 2013년 중국이 세계유산에 등재했고
서쪽은 2016년에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3개국이 공동 등재하였다.

산맥 서쪽의 카자흐스탄쪽에서 볼 때는 장대한 빙하지형과 산을 뒤덮은만년설 ,
산의 산록부의 목초지들의 모습이 유럽의 알프스 산맥의 모습과 닮아있다고 해서
동양의 알프스 또는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 칭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규모를 보면 톈산 산맥 쪽이 알프스 산맥과 비교할 수없이 크고 또 높다.

산에 덮인 만년설 많은 강설량으로 인해 알마티등 산맥 주변 지역에는 스키장등 겨울 스포츠가 발달해 있다.

한국한자음이 같은 '천산 산맥'이 중국에 또 있다.
이쪽은 '千山'으로, 중국어 병음으로는 '첸산(Qiān Shān)라고 발음한다. 
지린 성에서 요동 반도까지 뻗은 산맥으로, 삼국시대 당시 요하와 함께 고구려의 대중국 방어선 역할을 하였다.
물론 이곳 톈산에 비하면 훨씬 작고 낮은 산맥이다.


 

 

카자흐스탄(Kazakhstan)과 키르기스스탄(Kyrgystan)의 위치 (중앙아시아 북부)

 
 

카자흐스탄 행정구역도

 

 

키르기스스탄 행정구역도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대하여(시차 -3시간)
  카자흐스탄 Kazakhstan 키르키스스탄Kyrgyzstan
 
공식명칭 카자흐스탄 공화국 (Republic of Kazakhstan) 키르기스 공화국 (Kyrgyz Republic)
위치 중앙 아시아 북부 중앙 아시아 북부
인구 19,350,202명 (2023년 추계) 6,799,112명 (2023년 추계)
수도 누르술탄( Nur-Sultan,옛 아스타나)

아스타나에서 2019년 카자흐스탄의 오랜 지도자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를 기리기 위해 누르술탄으로 개명
비슈케크(Bishkek)
면적 2,724,900.0㎢
(세계면적순위 9위/ 대한민국 면적의 약 27.3배)
199,945㎢
(대한민국 면적의 약 두배/남한 :9만 9,720㎢)
기후 대륙성기후 고산기후
민족구성 카자흐인(53%), 러시아인(30%), 우크라이나인 키르기스인(65%), 우즈베크인(14%), 러시아인
언어 러시아어,카자흐어 키르기스어
정부/의회형태 중앙집권공화제 / 양원제 중앙집권공화제 / 다당제&양원제
종교 이슬람교(47%), 러시아정교(44%), 개신교 이슬람교(75%), 러시아정교(20%)
화폐 텡게  (KZT)/1텡게=한화 약3원 솜 (KGS) 1솜=한화 15원
국화 백합(나리꽃)  
국가번호 7 996
GDP USD 179,250,000,000 USD 7,588,000,000
인구밀도 7명/㎢ 32명/㎢
전압 110V, 220V 겸용 / 50Hz 220V / 50Hz
도메인 .kz .kg
간략소개 중앙아시아의 국가.
나라 이름은 터키어를 사용하는 '카자흐족'에서 유래되었으며
상당수 러시아인들이 유입되었다.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초에 유목민 제국을
통합해 스텝 지역 전체를 지배했다.
1919∼20년에는 러시아에 점령당했고
1920년대 초 카자흐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었다.

소련 붕괴 후 독립하여 초대 대통령의 지도하에 정치적 안정을 이루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소련 서부의 공장 시설들을 카자흐스탄으로 옮겼기 때문에
제조업이 크게 발달했다.
20세기 말에 집약농업과 핵무기 실험으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켰다.

중앙 아시아에 있는 국가.
옛 이름은 키르기지야(Kirgiziya),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Kirgiz Soviet Socialist Republic) 등이다.

수도는 비슈케크이며 화폐는 솔이다.
산지가 많은 고산기후이며
한때는 완전한 농업국가였으나,
20세기말에 이르러서는 안티몬 및 수은 광석과 같은
비철금속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키르기스스탄은 산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중국과의 국경지역에 있는 빅토리 봉과
카자흐스탄과의 국경 부근에 있는 한텡그리 봉 등은
방대한 톈산 산계에서도 가장 높은 봉우리들에 속하며, 산맥 정상부는 만년빙과 만년설로 덮여 있다.



긴급연락처 대사관: 7-7172-925-591 대사관: 996-312-579-771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환율

카자흐스탄 Kazakhstan 키르키스스탄Kyrgyzstan
화폐단위: 텡게(KZT)
1텡게=약 3원/1000텡게=약 3000원
1달러=약 445텡게
1000텡게=2.25달러
화폐단위 솜(KGS)
1솜-15원/1000솜 -15000원
1달러=87.87솜
1000솜=11.38달러
구글지도에
MiG Exchange
검색하시면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환전시 여권필요)
현지 ATM기 이용가능 (해외전용신용카드)

지폐 500~20000텡게 
동전 5,10,20,50,100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비쌈
스팸 보통크기 약7000원/동원참치 약6000원
라면 육개장 2400원/물1L 400텡게
(탄산수를 즐겨먹는 나라이므로 물과 탄산수 구분 잘해야 함)
 

ATM기로 출금하면 수수료없고 여러번 출금해도 됨
(해외여행전용카드이용)
ATM출금할때 5000솜 이상 출금 NO
왜냐하면 가족단체식사나 마트 장볼때외에는 쓸일이 없다
혼밥으로 200솜 나왔는데 5000솜을 주면 거스름돈이 없다고 할수도 있음


키르기스스탄 물가를 보면 중앙아시에서 가장 저렴
라그만 한그릇 200솜(한화 3000원)/컵라면 30~70솜(한화 450원~900원)/물1L 40솜(한화 600원)



★ 환전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스스탄을 여행할때 카드가 안되는 곳이 많으므로
달러로 준비해서 현지에서 필요한만큼 텡게나 솜으로 환전하거나 ATM기에서 인출하는 방법이 좋다
현지 가이드가 있다면 가이드가 그때그때 환전을 잘 해준다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스 7박 9일 일정표(2023.06.30~07.08)

 

1DAY /6.30. 금

15:00- 인천 1 공항 여행사미팅

18:00- 아시아나 OZ577편 출발

21:40-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공항 도착(시차 -3시간 /비행 6시간 40분/기내석식) 

22:30- 알마티시내  LA HAT PLACE HOTEL(라햇 팰리스호텔) 체크인

 

2DAY/7.1. 토

08:00- 라햇 팰리스호텔조식 후 체크아웃, 트레겐으로 출발(2시간 소요)

10:00- Turgen Valley(투르겐 계곡)  도착 후 4륜차 2대로 환승

10:30- 트루겐 송어양식장에서 송어튀김도시락 구매 후 출발

11:30- 지프차로 아씨(Assy) 고원으로 이동(1시간 소요)

12:30- 아씨(Assy) 고원 산책및 송어튀김 피크닉도시락으로 점심 후 하산(1시간 소요)

13:30- 전용버스로 갈아 탄 후 차른캐년(Charyn Canyon)으로 이동(2시간 30분)

16:00- 차른캐년(Charyn Canyon) 도착 후 하이킹 (약 90분/약 3KM) 후 협곡운행 차량으로 원점회귀

17:20- 사티(Saty)마을로 이동 (1시간 40분 소요)

19:00- 사티(Saty)마을 게스트하우스 석식(소고기샐러드와 빵)

 20:00- 마을구경 후 취침

 

3DAY/7.2. 일

08:00- 게스트하우스 조식 후 콜사이호수로 이동(1시간 소요)

09:00- 콜사이호수(Kolsai lake,2500m) 도착 및 호수둘레길 트레킹

11:00- 사티마을 게스트하우스로 이동

12:00- 게스트하우스에서 점심식사(소고기를 넣은 국수)

13:00- 키르기스스탄 카라쿨로 출발

14:00-: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카르카라(Karkara) 국경심사(무비자 입국가능)

14:00- 국경심사 후 키르기스스탄의 카라콜로 이동(3시간 소요)

19:00-카라콜(Karakol /고도 1745m) 도착(중간에 공사로 차량통제와 전용차량 바퀴펑크로 시간지체) 후 식사

20:00- 카라콜 KARAGAT HOTEL(카라겟 호텔) 체크인

 

4DAY /7.3. 월

09:00- 조식 후 체크아웃 알틴아라산 계곡(Altyn Arashan Vally) 입구로 출발

           (트레킹짐만 가지고 출발, 나머지짐은 호텔에 보관)

10:00- 알틴아라산계곡(Altyn Arashan Vally) 입구(2000M) 도착 후 무거운 짐은 아라산 전용트럭에 실어 보내고

           물과 소지품, 카메라만 챙겨서 가이드와 트레킹시작(약 14km, 오름길, 실크로드)

12:00- 트레킹 중간지점 유르트에서 전용셰프가 준비한 점심식사(유목민빵과 수프)

12:30- 아라산 산장으로 출발

16:00- 아라산 산장 (2600M) 도착 후 잠시 '텐트피크(4000m)' 만년 설산풍경 감상, 맥주타임

19:00- 저녁 식사(양고기탕과 찜, 현지셰프가 만든 김치)

20:00- 산장 온천 휴식 및 취침(별은 많았으나 피곤해서 그냥 취침)

 

5DAY/7.4. 화 

09:00- 조식 후 앙아르토 호수까지 왕복 야생화 트레킹

12:00- 앙아르토 초원과 호수 감상 및 피크닉도시락 식사

           (앙아르토대초원 3000m, 앙아르토 호수 3200M, 아라산 산장 2600M)

16:00- 아라산 산장 회귀

15:00- 산장온천 휴식 및 맥주타임

19:00- 전용셰프 저녁식사(양꼬치)

20:00-  휴식 및 취침(밤새 천둥과 소나기로 별 못 봄: 가장 아쉬운 부분)

 

6DAY/7.5. 수

07:00-  산장조식 후 4륜차량으로 알틴아라산(Altyn Arshan Vally) 입구로 하산(14KM 2시간 30분 소요)

08:30-  콕투스패스 트레킹 시작

11:00-  콕투스 초원에서 야생화 오랫동안 감상

12:30-  콕투스 초원 유르트에서 점심

13:30-  카라콜로 이동 카라켓호텔에서 짐 찾은 후 촐폰아타의 아라쿨호수로 이동 (2시간 30분 소요)

16:00-  이식쿨쿨호수 Kapriz(카프리즈) 리조트 도착 후 체크인 

16:30-  2시간 이식쿨호수 주변 트레킹

19:00-  촐폰아타 통기타 레스토랑 어부의 집에서 석식(짬뽕 비슷한 음식과 소고기 토마토볶음)

20:00-  Kapriz(카프리즈) 리조트 휴식 및 취침

 

7DAY/7.6. 목

09:00-  호텔조식 후  이식쿨호 (Issyk-Kul Lake) 유람선 선착장 출발

09:30-  이식쿨호 (Issyk-Kul Lake)유람선 탑승 관광 1시간

10:30-  부라나탑(Burana Tower)유적지로 이동(이동시간 3시간)

12:00-  부라나탑으로 이동 중 tokmok에서 키르기스스탄 가정식 식사

13:00-  토크목의 부라나탑으로 이동

14:30-  부라나탑Burana Tower 유적지 탐방 (1시간)

15:30-  키르기스수도 비슈케크로 이동(2시간 소요)

17:30-  비슈케크 도착 시내관광 (그림시장, 빅토리광장, 알라투광장, 백화점)

18:30-  시내 청기와 식당에서 한식 (비빔밥:700 솜/ 김치찌개 700 솜)

20:00- Gold Dragon Hotel(골든드래건 호텔) 체크인 휴식 및 취침

 

8DAY/7.7. 금

08:00-  비슈케크 Gold Dragon Hotel(골드드레건 호텔) 조식 후 체크아웃 알마티(Almaty)로 출발

09:00-  코르다이(Kordai) 국경 검문소 도착/ 국경 입국 심사 후 알마티로 이동 

13:30-  알마티(Almaty) 도착 점심식사

14:30-  알마티 시내관광(28인 판필로프 전사자공원, 젠코비성당, 질뇨르그린바자르시장)

18:00-  실로암온천(한국인 운영)

19:00-  한식저녁

20:00-  알마티(Almaty) 공항으로 이동 출국수속

23:30-  알마티 공항출발(40분 지연)

 

9DAY/7.8. 토

07:40-  인천공항도착( 아시아나  OZ578편/5시간 소요/기내조식 )

 

현지 가이드 울란(+996 7090 29 226, 남)

키르기스스탄인 /41세 /한국 공주대학교에서 어학과정 이수/ 키르기스 여행사 운영, 통역/ 친절함/달러환전 잘해줌

 

 

카자흐스탄으로 출발 ===>https://chohavillage.tistory.com/899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