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해외여행-아시아/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20230630~7.8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1DAY-알마티공항 및 라핫팰리스호텔

kyeong~ 2023. 7. 16. 16:20

 

1DAY /6.30. 금

15:00- 인천 1 공항 여행사미팅

18:00- 아시아나 OZ577편 출발

21:40-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공항 도착(시차 -3시간 /비행 6시간 40분/기내석식) 

22:30- 알마티시내  LA HAT PLACE HOTEL(라햇 팰리스호텔) 체크인

인천국제공항 1 터미널에서 '산이 좋은 사람들' 여행사 담당자 미팅 후 항공권 발권 

기대하는 텐산산맥의 대초원을 향하여 카자흐스탄으로 출발!!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

현지시간 22시경 도착(현지 시차 -3시간)

2층으로 된 작은 공항

  • 1층은 도착장 (입국심사:여권&안면인식)
  • 2층은 출발장 

 

알마티(Almaty) 국제공항

(카자흐어
: Халықаралық Алматы Әуежайы, 러시아어: 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орт Алматы,)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국제공항으로 도심부터 약 18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1935년에 소규모 민군 합동 공항으로 개항했으며 1990년까지는 카자흐 민간 항공국의 일부였다.
1991년에 알마아타 공항으로 개편되었고 1993년에 독립 기업이 되었다.
1994년에 알마티(Almaty) 공항으로 바꿨다.
2004년에 현재의 터미널 건물이 완성되었다.

 

 

1층 공항내부: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해외 여행을 할때마다 느끼는 건 인천공항시설과 안내판, 편의 시설이 참 잘 되어 있다는 걸 느낀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는데 수화물 찾는 곳(Baggage Claim) 안내판이 없다

바로 옆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가봤더니 두 개의 레인이 돌아가고 있다

 

 

 

짐 찾는 곳(Baggage Claim) 레인이 2개인데

레인 길이가 짧고 매우 협소하다

어느 레인에서 우리 수화물이 나오는지 안내판이 없어 두 곳을 번갈아보며 기다렸다

 

 

 

레인에 짐이 밀리자

주인이 미처 찾아가지 못한 짐을 공항담당자가 임의로 들어내고 있다

레인시설이 좁고 짧다 보니 아시아나처럼 대형 항공기가 도착하면 수화물이 밀릴 수밖에 없다

 

 

 

현지가이드와 만나서 알마티공항에서 호텔로 이동

현지가이드 키르기스인 울란

울란(+996 7090 29 226, 남)

키르기스스탄인 /41세 한국 공주대학교에서 어학과정 이수/

키르기스 여행사 운영및 통역/ 한국어 소통 잘됨/친절함/달러환전 잘해줌

 

 

 

현지가이드 울란을 만나 공항을 나서자

정면에는 중국 하웨이 간판이 요란하게 맞이하고 있다

공항 앞 좁은 광장은 많은 차량들이 손님을 맞이하느라 복잡하다

삼성이나 lg 간판이 첫눈에 띄었으면 자부심을 느꼈을 텐데......

다행히 키르기스스탄 시내여행에서 백화점에 갔더니 정면에 커다랗게 광고를 하고 있어서 반가웠다

 

 

 

알마티공항에서 라핫 팰리스호텔로 이동

이동거리 약 22KM, 30분 소요

 

 

 

라핫 팰리스 호텔(5성급/조식제공)

 

 

 

호텔로비에는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한가하다

국화꽃이 반기고 있다

우리나라는 영혼을 추모 위하여 사용하는 꽃이지만

카자흐스탄에서는 

결혼식이나 축제에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꽃말을 찾아보니

흰 국화의 꽃말은 성실과 진실, 감사이다.

또한 노란색 국화는 ‘실망과 짝사랑’을 의미하며,

빨간색 국화는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이 나라에는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으며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객실 복도에서 로비로 내려다본 모습

가운데가 비어 있고 

빙 둘러 객실이 있다

 

 

 

객실에서 바라본 알마티 야경

땅덩어리가 넓은 나라라서 그런지 건물이 낮다

옛 수도이고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도시임에도 불빛은 화려하지 않다 

 

 

 

 

객실에서 바라본 텐산산맥사진↓↓↓

아침에 눈을 뜨자 창밖으로 텐산산맥이 그림처럼 보인다

드디어 2000킬로미터를 달리는 텐산산맥의 거대한 풍경과 함께한다는 실감이 든다

 

카자흐스탄의 알마티(Almaty)에 대하여

카자흐스탄의 특별시로, 옛 수도였으며 현재도 최대도시다
이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행정구역의 이름도 알마트 주인데,
러시아어의 명칭인 알마아타 즉 "사과의 할아버지" "사과의 도시" 라는 의미로, 실제로 부근에 사과가 많다고 한다


인구는 180만여 명으로 우리나라로 보면 대전광역시보다 약간 많으며
인구 구성은 카자흐인 59% 러시아인 26% 위구르인 5.5% 고려인 1.9%를 차지하고 있다

소련시절에는 알마아타로 불리어서 현재도 러시아에선 알마아타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지형적으로는 텐산산맥의 북쪽에 위차하고 있으며 산맥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탕가르봉(4979M)처럼 4000M가 넘는 고봉들이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기후는 냉대기후를 띄고 있다

인구 180만, 고도 500M, 면적 682㎦

 

 

2일 차-아씨고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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