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AY/7.1. 토
08:00- 라햇 팰리스호텔조식 후 체크아웃, 투르겐으로 출발
10:00- 2시간 이동후 Turgen Valley(투르겐 계곡) 도착 후 4륜차 2대로 환승
10:30- 트루겐 송어양식장에서 송어튀김도시락 구매 후 출발
11:30- 지프차로 아씨(Assy) 고원으로 이동(1시간 소요)
12:30- 아씨(Assy) 고원 산책및 송어튀김 피크닉도시락으로 점심 후 하산(1시간 소요)
13:30- 전용버스로 갈아 탄 후 차른캐년(Charyn Canyon)으로 이동(2시간 30분)
16:00- 차른캐년(Charyn Canyon) 도착 후 하이킹 (약 90분/약 3KM) 후 협곡운행 차량으로 원점회귀
17:20- 사티(Saty)마을로 이동 (1시간 40분 소요)
19:00- 사티(Saty)마을 게스트하우스 석식(소고기샐러드와 빵)
20:00- 마을구경 후 취침
2DAY/7.1. 토. 오후
알마티 라핫팰래스호텔 →Turgen Valley(투르겐계곡) → 아씨(Assy) 고원 천문대 → 투르겐계곡 → 챠른캐년 → 사티마를
오전
- 호텔에서 전용버스로 투르겐 계곡 입구로 2시간 이동
- 산악용 지프로 옮겨 타고 아씨고원으로 이동
- 아씨고원을 오른 후 투르겐계곡 입구로 회귀
오후
- Turgen Valley(투르겐 계곡)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챠른캐년(Charyn Canyon)으로 이동
- 챠른캐년(Charyn Canyon) 3km 트레킹
- 챠른강(Charyn River)에서 협곡전용차량으로 원점회귀
- 오늘의 숙소 사티(Saty) 마을로 이동 후 석식 및 마을구경 후 취침
아씨고원을 올랐다가 다시 내려왔다
투르겐 계곡을 벗어나 중앙아시아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챠른협곡(Charyn Canyon)으로 달린다
카쟈흐스탄은 세계에서 땅이 9번째로 넓은 나라
한국에서는 조금만 달려도 도로 주변에 들판과 오밀조밀한 주택들이 펼쳐지지만
카쟈흐스탄은 땅이 대단히 넓은 나라이고 황무지가 많다 보니
저 멀리 끝이 보여도 실제로 달려보면 끝없이 이어지는 나라다
끝에 무엇이 있는지 가보지 않고는 짐작하기 어렵다
길은 끝없이 이어지지만 처음 보는 풍경에 카메라셧터를 누르며 지루함을 잊는다
다행히 카자흐스탄의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임에도 차량정체가 없고 길은 한가하다
투르겐 계곡에서 2시간 30분 달려서 챠른캐년에 닿는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 대형 사고가 있다
중앙분리대를 넓어서는 대형차사고 때문에 한동안 길이 막혔다
카자흐스탄의 도로는 끝없이 이어진 도로를 한없이 달리는 구간이 많고
위험한 구간이 적어 방심을 하기 쉬워서 더운 날 나른해서 사고에 이르기 쉬울 것 같다
고속도로 내에 유턴 표지판 있다
통행량이 적으니 그럴수 있는가보다
카쟈흐스탄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없다
멀지 않아 생길 거라고 하는데
이 넓은 나라에 고속도로 건설비가 대단할 텐데 통행료가 없다니 부러울 뿐이다
석유와 가스와 중요광물이 많이 생산되는 나라라서 정부가 돈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통행료도 없는 나라다
이동거리가 멀어 중간 마을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겸 쉬어 갔다
사과 토마토 양파 복숭아 양배추 수박등등
한국에서 많이 보던 과일과 채소가 즐비하다
수박 1통을 사서 맛을 보니 한국과 맛이 똑같다
카쟈흐스탄에서는 과일 재배를 거의 하지 않아서 우즈베크에서 수입을 한다고 한다
어디를 보아도 나무는 없고
바라만 보아도 덥게 느껴지는 풍경이다
뜨겁기만 한 황야를 달리고 달리고...... 아 멀긴 멀다
밀리지 않는 길을 줄기차게 달린다
도로는 어디를 가나 거의가 2차선 도로이며 중앙선이 노란선이 아니다
중앙선이 점선인 구간은 추월하기 위해 넘나들어도 되는 도로다
한참을 가다가 좁은 도로로 들어서니 붉은 깃발이 펄럭인다
희귀한 야생동물과 식물을 보호하자는 내용이다
챠른 캐년Charyn Canyon) 챠른협곡 국립공원 2004년 2월23일에 지정되었으며 공원 영토에는 희귀 동식물들이 살고 있다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챠른 캐년(협곡)이다 이 아름다운 지형은 마치 미국의 그랜드 캐년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캐년의 길이는 대략 90km에 이르며 깊이는 200미터, 협곡과 골짜기를 이루는 바위산들의 높이는 150~300미터에 달한다 챠른강의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이협곡은 1200만년이 넘는 퇴적암으로 형성되었으며 거대한 협곡 사이를 트레킹하며 언덕에 올라 웅장하고 아름다운 협곡의 경치를 감상할수 있다 |
차른협곡 국립공원 출입문
여기서 입장료를 내고 다시 안으로 조금 더 이동한다
차른 협곡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면 끝없이 넓은 들인데
저 넓은 들판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협곡은 차른강을 향하여 이어지고 있다
90km 긴 협곡은 여기까지 이어지다 차른강을 만나면서 강을 따라 이어진다
좀 더 가까이 당겨서 강처럼 이어지는 협곡을 찍어보았다
넓은 평원에 설원의 크레바스처럼 갑자기 뚝 떨어져 골짜기를 이루는 협곡이다
챠른캐년에 대한 안내문
공원 내에 화장실과 쉼터등을 알려주는 안내판
챠른캐년 시작점
전망대에서 내려가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100미터쯤 되는 계단을 내려오니
출발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배낭을 메고 서있다
차량을 이용하여 협곡 구경을 하는 사람들이 탑승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땅은 넓고 인구는 한국의 절반도 안 되는 나라다
그러다 보니 국립공원임에도 붐비지 않는다
우리 일행은 그들 옆을 지나 거대한 협곡사이를 걸어서 차른 강까지 이동한다
이동거리는 3km
트레킹을 하고 올라올 때는 협곡을 운행하는 국립공원 차량을 타고 원점회귀를 한다
걷는 시간은 대략 90분 소요
차른강에서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한 후 이지점까지 올라올 것이다
1.2km 이동하면 화장실과 식수가 있다는 안내표지판이 있다
오는 동안 참 메마른 국토를 가졌구나 싶었다
차른 강이 흘러가는데도 불구하고
메마른 황야를 형성하고
그 사이를 협곡이 비집고 흘러가는 곳이다
하늘은 티 한 점,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다
날씨가 덥지만 습도가 없어서 견딜만한다
그늘이라고는 없는 땡볕 계곡을 출발이다
차른 캐년 (CharynCanyon)의 풍경
거대한 협곡을 따라 3km를 걷는다
푸른 하늘아래로 솟아있는 퇴적암의 기묘한 형상,
바위 전시장을 만났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속도를 낼 수 없는 걸음으로 챠른강까지 걷는다
처음부터 우와!! 우와!!
신작로 같은 계곡 사이의 길을 따라
양옆으로 펼쳐지는 바위들의 파노라마가 시작된다
황야에 숨겨진 비경을 따라 걸어본다
트럭을 타고 빠르게 감상을 하며 가는 사람
우리처럼 느린 걸음으로 한없이 보고 가는 사람
차가 지날 때마다 먼지가 좀 나긴 하지만
기분 좋으면 모든 게 용서되는 세상이다
거대하고 세상 멋진 풍경을
집에 와서 사진으로 보니 현장의 그 모습이 표현이 안된다
사진은 언제나 한계를 겪는다
대단한 바위군들이 아직도 생경한데 말이다
1km 남짓 걸었더니 중간에 토굴 같은 쉼터가 있고
챠른강까지 1.8킬로 남았다는 이정표가 있다
빨리 걷고 싶어도
처음 만나는 기이한 풍경 앞에
걸음은 일행과 자꾸 멀어지고
하늘을 향해 올려단 보는 고개는 땅을 볼 줄 모른다
길게 성벽처럼 이어지기도 하고
무장한 장병들이 열병하듯 서있다
수직으로 서있어서 올라가 볼 수도 없다
돌이 단단하게 보이지 않아 밟고 올라서면 금방 부서질 것도 같은데
긴 세월 이 계곡을 지키고 있다
곰처럼 누워있는 바위
서있다가 어느 날 비바람에 누웠는가....
사람의 지문처럼 모두 다르다
닮은 바위처럼 보이지만 같은 색깔과 모양이 없다
전부 다른 형상들이 모여 가족처럼 세월을 함께 한다
차량한대 겨우 지날 수 있는 바위터널
저차보다 더 큰 트럭은 거의 닿을 말듯 지나갔다
고도의 운전기술이 필요한 구간이다
안전하게 터널을 더 깍지 않고 그대로 두고 운행을 한다
확실하게 자연보호하고 있다
당연히 위험한 곳
'멈추지 말라'
오랜만에 영어 안내문을 만났다
차른 강이 가까워 오자 바위는 점점 검은색을 띤다
지각변동을 할 때 가까이 있는 강물의 영향을 받았나 보다
일부러 액세서리처럼 만들어서 올려놓은 것 같은 바위
챠른강까지 180m 남았다는 안내문
이곳까지 왔다는 완주를 벨을 울리는 곳
협곡 90킬로를 완주한 것도 아니고 3km 걷고 벨을 울리기에는 좀 쑥스럽다
우리가 걸을 수 있는 협곡 끝지점
차른강을 만나 협곡을 강을 따라 방향을 튼다
우리들의 목적지에서 차른 강이 시원한 물소리를 내며 반긴다
그늘 없는 땡볕을 걷느라 고생한 사람들을 위한 쉼터도 있다
우선 물소리가 나는 강으로 갔다
쉼터 뒤로도 병풍처럼 둘러진 기암괴석은 끝이 날줄 모른다
90km에 이른다는 이 협곡의 처음과 끝은 어디일까
가장 멋지다는 하이라이트구간 3km만 걸었더니 나머지 구간이 궁금하다
차른협곡 이 주변에서 조금만 더 가면 '달의 풍경 계곡'과 '아가미 협곡'도 있다고 한다
그 주변에 초원이 많아 양 떼를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사진을 찍기 위해 돈을 조금만 주면
양 떼를 몰아주기도 한다고 한다.
카쟈흐스탄은 산이 높고 설산이 자리하고 있다 보니
강물도 어디를 가나 거대하고 깊다
물살이 강해서 들어서기 겁난다
빙하가 녹아내린 물이라서 오래 들어설 수 없을 정도로 차갑다
챠른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힌 후
대기하고 있는 국립공원 차량을 이용하여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다시 걸어서 올라와도 좋지만
또 다음 행선지가 있어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차량으로 원점회귀한다
트럭을 타고 협곡사이를 신나게 누비며 달린다
내려올 때 만났던 좁은 터널에서는 머리가 닿을까 봐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원점회귀하여 다시 바라본 황야
초원이라고 볼 수 없는 챠른캐년국립공원의 들판
이곳에 차를 세울 때에는 차에 귀중품을 두지 말라는 안내문이 서있다
오늘 아씨고원과 차른캐년을 트레킹을 마치고
내일 걸어야 할 콜사이호수 근처 사티마을로 이동이다
풀 한 포기 없는 산에
'카자흐스탄 '2050'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2050년의 카자흐스탄의 목표는 무엇일까
자료를 찾아보니
카자흐스탄은 2050년까지 세계 30대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강력한 경제발전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적인 에너지·광물 자원 부국이자 생산국이다.
세계 9위의 광활한 국토에 석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과
우라늄, 구리 등 주요 광물이 풍부하다.
석유 300억 배럴(세계 12위), 석탄 256억 달러(세계 10위) 등이 매장돼 있다.
2022년 기준 카자흐스탄의 석유 수출국 2위가 한국이기도 하다.
매장량 기준으로 우라늄 7000톤(세계 2위),
크롬 2억 3000만 톤(세계 1위),
납 200만 톤(세계 2위),
망간 6억 7600만 톤(세계 4위) 등
광물도 넘쳐난다.
"카자흐스탄은 석유뿐 아니라
우라늄, 리튬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이다
공급망이 불안한 우리나라로선
반도체 등 주력산업을 위한 중요한 자원대체 공급지가 될 수 있다
챠른캐년을 빠져나와 내일 만나는 콜사이 호수(Kolsal Lake, 2500m)로 가기 위해
콜사이호수 근처 사티(Saty) 마을로 1시간 40분 정도 이동한다
멀리 기나긴 텐산산맥의 설경들이 가까이 오지는 않고 자꾸 밀려나는 나기만 한다
가까이 오지 않는 설산을 향해 오랫동안 달리고 또 달린다
다시 말하지만 교통체증이라고는 볼 수 없는 도로다
도로만 달려도 광활한 풍경 때문에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도로는 주로 2차선 도로이고 중앙선이 노란색이 아니고 흰색 실선이거나 점선이다
중앙 점선은 넘어 다녀도 되기 때문에 앞차를 추월할 수 있다
운전석 옆자리는 시야가 좋긴 한데
운전기사가 에어컨을 틀기 싫어하나 보다
더워서 견디기 힘들다
그래도 꾹 참고 조수석에서 지나가는 풍경을 담는다
사티(Saty) 마을
가정집 체험
사티(Saty)마을 사티지역은 카인디 호수와 콜사이 호수 트레킹을 위한 최적의 위치에 있는 산골마을이다 이런 지리적 위치로 여행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시설이 발달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현지 가정집 생활모습을 체험할수 있다 여름에는 찾아오는 여행객이 많아 3개월전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한다 |
드디어 사티(Saty) 마을에 들어선다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마을 입구와 마을 끝나는 점을 표지판으로 알리고
마을입구에는 마을 입성하는 문들이 세워져 있다
사티마를 게스트 하우스
언뜻 보아도 열악하고 허름한 가옥이다
가운데가 주방과 식당이 있고
양옆으로 객실이 있다
난 오른쪽 밖에서 두번째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카인디 호수와 콜사이 호수 트레킹을 위해선 이 마을에서 묵어야 하다 보니
이 허름한 가옥임에도 3개월 전부터 예약이 꽉꽉 찬다
게스트 하우스 내부는 매우 협소하여
케리어 가방을 펼쳐놓을 자리조차 마땅치 않다
샤워시설은 샤워호수가 비닐로 되어있는데 찢어지고 온수가 잘 나오지 않아
불편함이 컸다
그래도 다인실이 아니고 2인실이라 다행이다
게스트 하우스 저녁식사
카쟈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어디를 가나 식탁에 손님접대용 과자접시가 있고
설탕도 항상 테이블 위에 있다
석식은 소고기와 감자를 넣어 볶은 음식과 오트밀수프,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를 먹었는데
향신료가 없어서 그런지 입에 잘 맞았다
게스트 하우스 뒷뜨락에 뜨는 보름달
달력을 봤더니 음력으로 5월 14일
시원한 텐산을 넘어온 보름달을 보니 반갑다
저녁을 먹고 소화를 시킬 겸
마을로 나섰더니 가축을 몰고 가는 풍경을 만났다
이렇게 몰고 가도 도망가는 놈이 하나도 없나 보다
유유히 사라지는 가축들의 풍경이 정겹다
목축업이 발달한 나라다 보니 어디 가나 볼 수 있는 풍경이고
식탁에는 고기가 많이 올라온다
우리나라 칡소 닮아서 한컷
이슬람의 나라
카자흐족 대부분이 믿고 의지하는 종교 이슬람교
이 마을에도 이슬람 사원 모스크가 아담하게 있다
★무슬림(Muslim) 이슬람(Islam)의 차이
무슬림(Muslim)은 이슬람교의 신자를 가리키는 말이며 여자는 '무슬림마'
이슬람(Islam)은 신에 대해 복종 혹은 순종이라는 말로 이슬람교 자체를 뜻한다
이슬람 Islam 이슬람교의 경전. '코란'이란 말은 '읽다'라는 의미의 아랍어에서 유래한 말로 '읽는 것', 즉 '독경(讀經)'을 뜻한다. '예언자가 받은 첫번째 계시 96장 제1절도 '읽어라'로 시작된다. 이슬람의 기본 가르침은 〈코란〉에 있다. <코란>은 114장 6,200여 절로 되어 있고 가장 긴 장은 30여 쪽이나 되지만 짧은 것은 불과 3, 4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카 초기의 계시는 주로 인간의 내면적인 것, 즉 절대신과의 관계와 임박한 최후의 심판 등을 다룬 내용이다. 반면 메디나의 계시는 인간의 외면적인 것이어서 그 내용은 이슬람의 교단(敎團)이나 종교 공동체의 행정과 그 구성원들의 일상생활에 관한 것이 많다. 메디나 계시에는 <구약성서>, <신약성서>에서 유래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의의 이슬람교도(Muslim)들은 〈코란〉이 태초의 신의 말씀으로 가브리엘 천사가 알라의 명을 받아 문맹(文盲)인 예언자 마호메트라는 복사기를 통해 한 자, 한 획도 빠짐없이 그대로 인류에게 전달했다고 믿는다. 따라서 이 신성한 절대신의 말씀을 운율에 맞추어 낭송하는 것은 그리스도교들이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나 승려들이 불경을 읽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또 이슬람교도들에게는 이슬람 성전 건물 안 벽에 우상이나 다른 그림을 새기는 것이 금기사항이었으므로 그곳에 〈코란〉 구절을 새겨넣는 것을 크게 선호하고 있다. 구성 오늘날 이슬람교도들이 읽고 있는 〈코란〉은 예언자 마호메트가 사망(632)한 지 20년이 지난 제3대 칼리프 우스만 이븐 아판('Uthmān:644~656 재위) 때에 완성된 것이다. 이때 양피지, 가죽, 야자나무 껍질, 나무 조각 및 낙타의 몸 등 여러 군데 흩어져 씌어 있는 〈코란〉 구절을 모아 비단과 파피루스에 다시 수록하여 기본경전으로 만든 것이다. |
★카자흐스탄은 종교적 관용의 땅이며 이슬람과 기독교가 지배적인 두 종교다
대다수의 카자흐족은 이슬람교를 믿으며 카자흐스탄에는 다양한 모스크와 이슬람 기관이 있다.
또한 러시아 정교회와 다른 종파가 전국적으로 대표되는 중요한 기독교 공동체가 있다.
이러한 종교적 공존은 문화적 다양성을 보존하고 평화로운 종파 간 관계를 촉진하려는 카자흐스탄의 노력을 보여준다
학교인 줄 알았더니 사티마를 문화센터
식사 후 어둑어둑한 시간
작은 시골마을 사티마을을 1시간가량 돌아보고
내일 만나는 콜사이호수를 생각하며 일찍 잠자리에 들기로 했다
여행에서 잠을 잘 자는 것과 잘 먹는 것이 가장 큰 효자다
3일 차/7.2. 일 콜사이호수는 다음 편에===>https://chohavillage.tistory.com/899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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