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안나푸르나 12박 13일 일정
- 인천공항 → 카트만두 1박 → 베시샤하르 →차매 1박
- 트레킹 1일 차 : 차매 → 로우피상 1박(15km, 8시간)
- 트레킹 2일 차 : 로우피상 → 마낭(15km. 7시간 30분)
- 트레킹 3일 차 : 마낭→ 프라켄곰파왕복 → 마냥 1박 (고산병 적응, 6km, 3시간 20분)
- 트레킹 4일 차 : 마낭→ 틸리초베이스캠프 1박(14km, 7시간)
- 트레킹 5일 차 : 틸리쵸bc → 틸리쵸호수 왕복 → 틸리쵸 bc → 시리카르카1박(16km, 9시간)
- 트레킹 6일 차 : 시리카르카 →레다르(13km,7시간)
- 트레킹 7일 차 : 레다르→ 토롱패디bc 1박(6km. 3시간30분)
- 트레킹 8일 차 : 토롱패디bc → 토롱나패스 → 묵티나트 → 좀솜 1박(13.5km 9시간)
- 좀솜 → 포카라 → 카트만두 1박 → 내 팔궁전 및 원숭이 공원 → 기내 1박 → 인천공항
- 카투만두에서 차메까지는 242km/ 총소요시간 14시간 30분
- 카투만두(해발고도 1281m ) → 머글링 → 베시샤하루(760 m) → 차메(2710m)
- 카투만두에서 8시 버스로 출발 4시간만에 머글링에 도착, 점심식사
- 머글링출발 2시간만인 오후3시에 베시샤하루 도착
- 오후 4시 베시샤하루에서 지프차로 비포장 도로를 달려 오후 10시 30분 차메도착
- 총소요시간 14시간 30분소요 (소나기와 산사태로 도로유실및 보수로 지체)
네팔에서의 첫날밤은
시차가 많이 나지 않음에도 잠을 설치고
6시 30분 호텔 조식을 마치고
8시 안나푸르나의 입구 베시샤하루로 떠난다
8시, 미니버스로 카트만두를 출발
고속도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산속깊이 있는 지방도보다 길 사정이 안 좋다
절벽을 따라 2차선 도로를 가는데 차량이 한없이 밀리고
먼지는 서울보다 더 많이 날린다
절벽아래로 내려보니 터널을 뚫고 있는 곳도 있고
길을 확장하는 곳도 있지만 장비나 인력이 부족해보인다
큰 강을 건너 머글링 바자르라는 곳에 12시 도착
트리술리강(Trishuli)과 다라우디강(Daraudi)이 만나는 곳에
식당들이 즐비해 있고 부르바라는 카레 닭요리로 점심식사를 했다
머글링(Mugling)의 현대적인 다리
머글링에는 도시 전망을 할수 있는 곳에 두 개의 다리가 있다
그아래로 트리술리강(Trishuli)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오래되었지만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다리와 현대적인 아치교가 풍경을 장식한다
아치를 건너 카트만두, 치트완 또는 포카라로 경치 좋은 여행을 떠나 네팔의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야채와 함께 제공되는 현지 생선 카나를 맛볼 수 있어
머글링 다리 지역이 맛있는 요리로 유명해졌다 한다
트리술리강(Trishuli)과 Muglin Old Bridge
Muglin Old Bridge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람과 장소를 연결해 왔다.
그곳을 지나간 모든 여행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거대한 역사책과 같다.
그러나 최근에는 필요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관광과 그 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이 다리가 유지되어야 하고
Muglin Old Bridge가 튼튼하게 유지되어
수년 동안 계속해서 역사의 특별한 부분이 되도록 해야 한다
강변에 위치한 식당에 들러....
닭카레요리로 점심 식사를 했다
음식맛이 담백하고 거북스러운 향료가 들어가지 않아 배고프던 차에 맛있게 식사를 했다
오후 1시 베시샤하루로 다시 출발
2시간을 더 달려서 베시샤하루에 오후 3시 도착
베시샤하루는 안나푸르나의 관문역할을 하는 도시다
여기에서 버스는 더 이상 갈 수 없어
산악지대를 달릴 수 있는 지프차로 옮겨 탄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필요한 산악장비와 이동수단들이 즐비한 곳이다
혼자 오는 사람은 오토바이를 이용하기도 한다
안나푸르나 서킷을 트레킹하는 사람들은 베시샤하루(760m) 여기서부터 걷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팀은 지프차로 차메(2670m)까지 이동한후 트레킹을 시작한다
< 베시샤하루의 풍경>
지프차에 짐을 옮겨 싣는 동안
그것 또한 처음 보는 풍경이라서 열심히 바라보는 우리 일행들
쌍둥이 바나나 보셨나요
베시샤하루에서 처음 본 쌍둥이 바나나
지프차를 타고.... 처음에는 아스팔트길을 가지만....
안나푸르나로 진입하기 위해
몇 번쯤 체크인를 하게 된다
아스팔트를 벗어나 산길로 이동하는 동안
건너편에 산불이 났다
저 절벽에 누가 진화를 할 수도 없고
비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 비가 온다
우박이 창문에 탕탕 튕겨나간다...
너무 많이 온다
길은 괜찮으려나...
아뿔싸 이동하던 차량이 전부 멈추었다
비 때문인가 보다
가이드가 다녀오더니 산사태로 길이 무너졌다고 한다
주인 없이 비에 젖은 굴삭기만 덩그러니 있고
산이 무너져 내려 모두 바라만 본다.
2시간여 기다리다 보니
비는 멈추고 장비 없이 모여든 일행들
맨손으로 바위를 치우고
위험하기는 하지만 겨우 지날 수 있을 정도로 길을 정비하였다
어느새 강줄기는 황톳빛으로 변했다
이런 거대한 산간지대에 비가 내리니
금방 길이 무너져 내린다
길이 무너져 내린 부분
둑을 쌓았는데도 허물어져 내린 길이다
위험해서 걸어서 이곳을 통과하기로 했다
곡예를 하듯 통과하는 차량
이런 광경을 열심히 사진에 담는 우리 일행
길을 가로막고 흘러내리는 물줄기
돌다리를 놓느라 바쁜 원주민
이렇게 해서 두 번째 체크포스트 도착
오후 10시 30분 차매 도착
아침 8시에 출발해서 14시간 30분 만에 목적지 차매(2670m)에 도착했다
베시사하루에서 대략 5시간이면 이곳 차매에 도착하는데
1시간여 동안 쏟아지는 소나기와 우박 때문에 길이 유실되어 2시간 30분이 더 소요되었다
험한 길 때문에 우당탕 거리는 차를 타고 긴 시간을 이동하느라
허리를 비롯해 온몸이 몸살이 날 지경이다
달이 두둥실 뜬 음력 3월 하고도 보름을 향한 달빛은 휘영청 천연덕스럽게 밟다
안나푸르나로 오는 길은 한국에서 네팔 카투만두로 이동하는 시간보다
카트만두에서 이곳 차매까지 오는 길이 더 멀고 힘들다
늦은 밤이지만
그 밤에 네팔 셰프는 한국인의 가장 좋아하는 음식
라면과 김치 그리고 하얀 쌀밥을 금방 지어서 급한 요기를 채워준다
트레킹팀 8명:틸리쵸(4900m)+토롱나패스 (5416m)
산악팀 4명:틸리쵸(4900m)+토롱라패스(5416m) + 출루웨스트(6420m)
12명을 위해
현지인 가이드, 쿡, 포터 합해서 18명이 우리를 위해 수고를 한다
팁은 선납으로 팁 130불 지불함
트레킹을 마친 후 20불씩 더 지불하고
개인적으로 배낭이나 카메라를 들어줄 때마다 더 지불했다
교통수단을 이용한 이동은 끝나고
순전히 본인의 의지로 5400 고지를 향한 트레킹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안나푸르나 정통 라운드코스는
베시사하루(760m, 지프차 갈아탔던 곳)에서 마낭(3540m)을 지나 토롱라패스(5416m)를 넘고
좀솜(2720m, 헬기탑승장)을 지나 따또파니(1190m)까지 걸어야 완주한 것이다
그렇게 걸으려면 20일 이상 긴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 일행은 베시사하루(760m)에서 지프차로 이동해 차매(2670m)에서부터 트레킹을 하여
토롱라패스를 넘어 묵티나트(3800m)가지 걷기로 했다
중간에 틸리쵸호수까지 별도로 왕복하는 날이 있다(왕복2일 소요)
안나푸르나에 대하여 알고가자
안나푸르나는 높이가 8091m인 산이다. 보통 국제선 여객기가 날아다니는 높이다. 히말라야의 8000m 이상 14개 봉우리(보통 히말라야 14좌라고 한다) 가운데 10위이자,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봉우리다. 히말라야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 8000m를 넘는 산은 하나도 없으니 당연히 히말라야 10등 = 세계 10등이다. 칼리간다크 강 유역과 마르시안디 강 유역 사이의 48㎞에 걸쳐서 능선을 이루고 있다. 4개의 주요봉우리들 가운데 안나푸르나 제1봉(8,091m)과 제2봉(7,937m)이 각각 산지의 서쪽 끝과 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으며, 제3봉(7,555m)과 제4봉(7,525m)이 그 사이에 위치한다 . 안나푸르나 뜻?
안나푸르나(Annapurna)라는 이름에는 네팔어 답지 않게 낭만적인 울림이 있다. 그 의미는 풍요의 여신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칸첸중가, 다울라기리 같은 거칠고 투박한 근육질의 이름에 비해 여신 안나푸르나라니, 정말 매력적이고 섬세한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정확히는 산스크리트 어로 anna는 음식(food)을 뜻하며 purna는 가득하다, 채우다(filled)라는 의미라고 한다. 번역하자면 안나푸르나는 가득한 음식, 끝없이 나오는 음식(everlasting food)을 뜻한다는 거다. 또한 힌두교의 여신 Annapurna는 음식과 양육을 관장한다. 그래서 안나푸르나는 풍요의 여신인 거다. 보통 안나푸르나라고 부르지만, 이는 하나의 산이 아니라 8000m급 봉우리 1개와 7000m급 봉우리 13개, 6000m급 봉우리 16개 등 총 30개의 거대 봉우리로 이뤄진 ‘안나푸르나 산군’을 뜻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이 8091m의 안나푸르나 1봉이며, 보통 등반가들이 안나푸르나 등정에 성공했다고 말한다면 그건 안나푸르나 6000m 이상 30개 산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안나푸르나 1봉에 올랐다는 의미다. 안나푸르나는 이렇게 거대한 산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만년설에서 녹은 수많은 냇물 지류가 산에서 흘러내리고, 이는 지역 농사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다. 안나푸르나는 이름 그대로 이곳 사람들을 먹여 살리는 풍요의 여신인 거다. |
히말라야 주요 트레킹 지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종류및 코스정리
☆안나푸르나 산맥:
트레커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지역, 셰계에서 10번째 높은 산인 안나푸르나가 포함되어있다
안나푸르나bc트레킹과 푼힐/안나푸르나서킷트레킹/마르디히말트레킹 등의 코스가 있으며
포카라까지는 버스나 항공을 이 할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마르디 히말은 3박4일 코스로 짧게 다녀올 수있어 한국인 선호하는 편이다
☆ 랑탕 산맥:
잘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지역이라 한다 해발 7227m의 랑탕리룽이 자리하고 있고
계곡트레킹을 통해 그림같은 마을, 울창한 숲, 눈 덮인 봉우리를 만나볼수 있다
☆ 솔로쿰부 지역에 위치한 에베레스트 bc 트레킹:
에베레스 등 장엄한 봉우리와 설봉을 조망하며 걷는 코스로
촐라패스등 고개를 넘는 3pass루트, 추가적으로 고쿄방문루트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시작점은 루클라로 해발 2800m지점이기 때문에 주로 카투만두에서 왕복 항공을 이용하는데
비용이 상당하고 다른 트레킹에 대비 경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 히말라야 트레킹코스를 표로 정리해보면
트레킹 지역 | 안나푸르나 | 랑탕 | 솔로쿰부(쿰부히말) |
주변 산, 최고봉 | 안나푸르나 1봉(8091m), 안나푸르나2~4봉, 마르디히말,틸리쵸 | 랑탕리룽(7227m) | 에베레스트(8848m),로체(8516m), 아마다블람(6856m), 눕체(7861m) |
트레킹 코스 | ABC트레킹, 안나푸츠나서킷, 푼힐, 마르디히말 | 랑탕 계곡트레킹 | EBC트레킹, 고쿄, 3pass트레킹등 |
장점 | 다양한코스, 짧은 코스도 있다 코스중 지프차 운용 가능하고 한국인 동행을 구하기 쉽다 트레킹후 포카라 관광을 할수 있다 정보가 가장많고 ABC코스를 선호한다 포카라에 인접해 있다 |
사람이 비교적 적다 히말라야 4대패스중 가장 입문하기 쉬운 4000m대의 라우레비나 패스가 있으며 불교와 티벳문화를 느껴볼수가 있으면 가장 아름다운 계곡에서 봄이면 네팔국화 랄리구라스로 붉게 물든 모습을 볼수 있다 카트만두에 인접해있다 에델바이스 군락도 지천이다 |
초반부터 거대한 설봉을 만난다 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 가장 경이로운 코스로 여러패스나 리, 피크를 경험할수 있다 |
단점 | 여행객이 많아서 혼잡하다 트레킹이 어느정도 진행되어야 전망이 나옴 코스의 앞뒤로 지프차를 타야하는데 다른사람과 조인이 안되면 1인 여행자는 부담스러울수 있다 |
정보가 적다 | 소요되는 기간이 길다 가이드 포터 숙박 식비등 경비가 많이 들고 고산지대에서 시작하기때문에 고산에서 머무르는 기간이 길고 비행기로 도착하여 시작점부터 고산증이 오기도 한다 |
출발점 | 포카라(버스/ 항공이동) | 샤브루베세(지프/헬기/버스이동) | 루클라 (항공이동) |
트레킹 용어 정리 BC:Base camp의 약자로 전문 등반팀이 등반을 위해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는 위치로 일반 트레커들의 목적지가 된다 예를 들어 ABC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MBC는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EBC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다 PASS:패스, 패쓰라고도 부르고 촐라패스, 콩마라패스, 토롱라패스 등 패스는 고개를 의미한다 ~라로 끝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때 Ra가 Pass 즉 고개라는 뜻이이며 주로 5000m이상의 고개를 넘어서 이동하는 트레킹을 의미한다 RI: 추쿵리, 고쵸리, 닐기리처럼 끝에 붙는 '리'는 봉우리를 의미한다 여기서 봉우리라고 불러도 5000m이상의 어마무시한 산이다 LODGE: 롯지, 트레킹중 묵는 숙소를 의미한다. 주로 2인1실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기본적인 담용등 침구가 있으나침낭을 권한다 숙박지는 지역이나 고도에 따라 너무 다양하며 해당롯지에서 식사를 해결하는게 원칙이며 샤워 전기 와이파이 뜨거운 물등은 추가금액으로 이용가능하다 퍼밋팀스: 국립공원지역인 트레킹 코스 입장을 위한 권한이다 가이드 고용시 해결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유료, 노가이드로 솔로트레킹하는 경우엔 여행사에 등에 수수료를 주고 대행을 맡기거나 직접 방문하여 발급가능하다 포터: 짐을 옮겨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 트레킹중 개인의 짐을 본인이 메고 이동해도되지만 10kg 이상의 짐을 메고 고도를 올리기란 쉽지않으므로 포터를 이용해 훨씬 편안한 트레킹을 하는 것이 좋다 ☆ 네팔의 좋은 점은 영어를 못해도 여행이 가능하다 한국여행사에서 전체 포함 상품을 판내도 하지만 현지에 도착하면 한국어 가능한 네팔 가이드가 있다 |
안나푸르나 전체 지도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푼힐 전망대(3193m), abc(4130m)와 mbc (3700m) 코스를 대부분 다녀온다
이번 우리 팀은 무리가 되긴 하지만
틸리쵸(4919m)까지 올랐다가 3800m까지 하산해서
다시 토롱라패스(5416m)를 넘어 묵티나트까지 걷고 차량으로 좀솜까지 이동
좀솜에서 헬기로 포카라까지 하산하기로 했는데 기상악화로
좀솜에서 지프차를 타고 포카라까지 이동(150km, 7시간 소요)
포카라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카트만두가지 돌아왔다
안나푸르나 트레킹
안나푸르나 서킷 안내도
안나푸르나 주요 산군들
안나푸르나 서킷 트레킹중 함께 할 안나푸르나 2,3,4봉과 강가푸르나
안나푸르나 고도표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 준비물
- 시차:3시간 15분
- 화폐:1루피=10원/10루피=100원
- 안나푸르나 트레킹 적기는 10~11월, 3~5월
- 일교차 심함
- 오전에는 날씨가 좋고 오후로 갈수록 바람이 많이 부는 지형
♣ 준비물:
- 화폐:us달러(1달러, 10달러 위주로 환전, 가이드가 필요할때마다 루피로 교환해준다)
- 여권과 사진 3~4장
- 바지와 티셔츠(춘추용, 동계용 ), 울양말(1켤레로 3일씩 신음)
(건조하고 땀이 나지 않아서 옷 한 벌로 3일씩 입어도 됨)
- 장갑(얇은 것 , 한겨울용), 중등산화, 햇모자, 비니, 트레이닝복(잠옷대용)
- 패딩(얇은 것, 동계용), 바람막이(춘추용과 고어텍스), 오버트라우져, 내복 1벌, 넥워머(얇은 것, 두꺼운 것)
- 아이젠, 헤드랜턴, 1000그램 이상 침낭, 선크림, 립밤,
- 날진물병 1L (커버포함, 밤엔 뜨거운 물을 넣어 핫팩대용)
- 동전티슈 1 봉지, 세면도구, 스포츠타월, 물티슈 및 일반티슈,
- 손수건, 선글라스, 스틱, 배낭 30L, 우의, 일회용 우의, 화장품(여성은 클렌징티슈필수)
- 한국인셰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고추장, 참치캔, 김, 캔김치 등),
- 초콜릿등 간식. 보조배터리(20000 암페어), 멀티콘센트 (한국 220 볼트용 가능)
- 안나푸르나 서킷 내에서는 로밍은 무용지물
- 인터넷은 와이파이요금을 내고 사용, 로지마다 무료인 곳도 있고 1~2달러 내기도 함
- 온수 사용할수 있는 롯지있음(2~5불)
♣ 고산병 대비 약품:
- 아세타졸아미드: 콩팥과 몸의 산염기 장애를 교정하는 이뇨제
- 덱사메타손:뇌부종을 치료하고 염증 반응을 낮추는 스테로이드 심각한 고산병(고소뇌부종, 고소폐 부종)
-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넉넉히 준비):두통, 열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소염진통제
- 비아그라: 혈액 순환을 도와 산소 공급을 개선
- 그 외 상처치료 연고나 밴드, 소화제, 감기몸살약, 지사제, 개인적으로 온도차에 때문에 천식약 및 흡입기준비
- 스프레이형 비염치료제(온도차 때문에 급성 비염 발생)
♣ 고산병이란?
고산병은 해발 2,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혈중 산소가 부족하면서 두통, 식욕 저하, 메스꺼움, 수면 장애, 설사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뇌부종, 폐부종, 심혈관 질환까지 일어날 수 있다
고산병에 가장 좋은 약은 하산이다
♣ 고산병 예방법
처음부터 높은 산 정상을 노리는 건 위험!
하루에 고도를 500m 이하로 높여야 하며 천천히 올라가며 몸을 적응시켜야 한다
고지대에서는 피로가 쉽게 쌓여서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쉬면서 몸을 회복시키는 게 중요하다
따듯한 물을 자주 마셔서 몸을 항상 수분으로 채워 준다
(한국음식 셰프가 아침식사 전 뜨거운 차 공급을 해줬는데 도움이 됨)
가볍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먹는다
알코올과 카페인은 탈수를 악화시켜 고산병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
목욕과 머리감기를 하면 체온유지가 안되어 고산병이 오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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