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 산에 간다고 말한다
늘 그자리에 있는 모습때문에 산이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여름이면 높은산의 야생화들이 좋아서 간다
구석구석 숨어 있거나
길섶에서 발등을 툭툭 치는 산꽃들이 좋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길을 걷는다
툭 터진 산 능선에 별처럼 내려 앉은 노랑별 원추리
그래 칠월이면 덕유산을 가야지
♣ 가는 장구채
꽃말:동자의 웃음
♣ 참취
꽃말:수수한 아름다움
♣ 속단
꽃말:재회 안정 치유
♣ 산이스라지
꽃말:수줍음
♣ 수리취
꽃말:장승
♣ 말나리
꽃말:순결
♣등골나물 꽃
꽃말:주저
♣ 참당귀
꽃말:모정, 재회, 기약
♣ 산꼬리풀
꽃말:충실, 달성
♣ 곰취
꽃말:여인의 슬기
♣ 흰송이풀
꽃말:욕심
♣ 싸리꽃
꽃말:상념,사색
♣ 쉽사리=택란
꽃말:광녀
♣ 산꿩의다리
꽃말:평안
♣ 참바위취
꽃말:절실한 사랑
♣ 다북고추나물
꽃말: 친절
♣ 산꽃창포
꽃말: 행운
♣ 마타리
꽃말:미인, 애뜻한 사랑
♣ 노루오줌
꽃말:쑥스러움
♣ 동자꽃
꽃말: 기지, 정열, 기다림
♣ 모싯대=모시대
꽃말:영원한 사랑, 진솔한 사랑, 모성애
♣ 물레나물
꽃말:님을 향한 일편단심 · 추억 · 왕나비
♣ 미역줄나무꽃
꽃말:잴 수 없는 사랑
♣ 일월비비추
꽃말:좋은 소식, 하늘이 내린 인연, 신비로운 사람
♣ 산오이풀
꽃말:애교
♣여로
꽃말:기다림
♣ 흰여로
꽃말:기다림
♣ 원추리
꽃말:기다리는 마음
♣짚신나물
꽃말:님 따라 천리길
꽃말처럼 씨가 영글면
짚신이든 옷이든 강아지털이든 온통 붙어다닌다
'photostory-山'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818.일. 횡성 어답산 (0) | 2024.08.20 |
---|---|
20240723.토. 덕유산(향적봉-중봉-동엽령-안성탐방소) (0) | 2024.07.25 |
20240707.일. 수락산 (0) | 2024.07.15 |
20240704.목. 용인 된봉-형제봉-은이산 (0) | 2024.07.15 |
20240629.토. 태백 금대봉-매봉산 (0) | 2024.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