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목적지는 금대산이다
지리의 주능선을 바라보며 걷다가
금대산 정상에서 지리의 다랭이 논을 바라볼 참이다
멀리 지리산의 품까지 왔으니
짧게나마 한신계곡의 단풍을 볼 참이다.
오를수 있을때까지 오르닥...내려와서
금대산을 갈 참이다.
주식보다 디저트를 먼저 먹는 기분인 한신계곡 단풍놀이
가을이 아직은 설 익었다.
푸른잎뿐인 한신계곡 입구
잎은 푸른데 길에 낙엽은 많다.
015
작은 다리아래로 깊고 좁은 통로같은 계곡
좀더 지리의 안쪽으로 들어와 멀리 바라보니...높은 곳에서 부터 가을이 내려오고 있다.
한시간쯤 오르다가 내려올참이다
지리산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늘 울렁거린다.
한신계곡의 가을
지리산의 마을은 어딜가나 감이 많다
감은 많은데 손이 모자라는지 따지 않는 것 같다.
짧게 ...지리산 한신계곡을 감상하고...
금대산을 향하여 고우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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