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13. 공주 마곡사-1 마곡사 [麻谷寺]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本寺)로 현재 충청남도 70여 개 사찰을 관리하고 있다. 〈태화산마곡사사적입안 泰華山麻谷寺事蹟立案〉에 따르면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 photostory-寺 2014.09.20
2014.9.13. 공주 영평사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사찰도 많고 볼 것이 많은 것을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 가을 향기가 가장 짙은 절집 절집 마당에 눌러 앉은 가을 볕이 일어설줄 모르는 영평사 가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영평사에 가고 싶어서... 스님이 여러해동안 사찰주변에 구절초가꾸기를 하여 10월초순이면 구.. photostory-寺 2014.09.19
2014.6.21. 토. 합천해인사(팔만대장경판전) 팔만대장경에 관한 책을 어릴적에 읽은 적이 있다 강화도에서 바닷물에 목재를 담그었다가 말리고 그리고 유구한 세월동안 목각을 했다는 내용 그 이후에 무심히 잊고 지냈다 역사에 대한 관심이 그 만큼 없었던 내가 막상 팔만 장경판전에 드니 무엇을 어떻게 보고 느껴야하는지... 아.. photostory-寺 2014.07.11
2014.6.21. 토. 합천해인사(1) '해인사'를 모르는 이가 있을까 '팔만대장경'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 그렇지만 얼마나 아느냐고 물어온다면 얼만큼 대답을 할 수가 있을까 가야산 봉우리에서 제일봉 봉우리에서 "저기쯤 해인사가 있구나"...그렇게 바라보던 곳이다. 참으로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인천에서 멀고도 먼거리 .. photostory-寺 2014.07.02
2014.6.14. 부여 고란사 고란사(皐蘭寺) 고란사(皐蘭寺)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의 북쪽 백마강변에 있는 절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8호로 지정되었다. 고란사 바로 위쪽으로 낙화암이 있다. 절 뒤의 바위틈에는 고란정이 있고, 그 위쪽 바위틈에는 고란초가 자라고 있다. 절의 연혁에 대.. photostory-寺 2014.06.25
2014.6.14.부여 정림사지 부소산성을 잘 들러보고 멀지 않은 곳의 정림사지로 향했다 제법 따가운 유월의 햇빛을 졸졸 따라서 부여 중심부에 위치한 정림사지까지늘 걸어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일본에 사찰의 문화를 전한 백제의 유적을 한꺼번에 둘러보자니 피곤이 몰려오기도 했지만 늘 생.. photostory-寺 2014.06.15
2014. 5. 17~18 지리산 칠암자 순례(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 반야봉이 보이는 상무주암에서 반 넋이 나간 것처럼 풍경에 취하다 보니 문수암가는 길이 급해집니다. 십년을 산길을 걸어 간 이유는 아마도 이 칠암자길을 오르기 위한 수행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수암 두번이나 길을 잘못 들었다가 찾은 문수암 산 모퉁이 돌아 문.. photostory-寺 2014.05.23
2014.5.17~18 지리산 칠암자 순례(도솔암, 영원사, 상무주암) 지리산 이름만으로도 어머니 품같이 깊고 깊은 곳 그 깊은 곳에 모퉁이 돌고 돌아 숨박꼭질하듯 나타나는 지리산 칠암자. 어느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칠암자라는 이름만으로도 묵시적 수행을 나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혹여 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 혹여 약속이 .. photostory-寺 2014.05.23
차와 동백이 아름다운 강진 백련사 봄이 오고 있는 남녁땅 백련사를 의도하고 길을 나선 것은 아니지만 동백꽃 뚝뚝 떨어지는 길을 따라 백련사를 걸었다 천년의 겨울을 지나온 검은 숲에는 붉은 동백이 불경을 읽는다. 불경을 읽던 동백 득도를 하였는가? 열반에 드는 동백이여! 백련사 [白蓮寺]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 photostory-寺 2014.03.23
천년고찰 여주 신륵사 봄이 들어서기전의 계절은 조용하다 멀지않아 꽃들의 잔치를 벌이기 위한 심호흡을 하는것처럼 마음이 깊어지는 계절 영동산간의 소나무아래 잔설이 웅크리고 있긴하나 정오의 햇살은 이미 완연한 봄기운을 담고 흐르는 강물 위에 퍼덕인다 밉상스런 꽃샘바람이 불법도 하지만 강가의 .. photostory-寺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