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photostory-島 161

2017.7.8~9. 대청도-버스투어편(옥중동사막.농여해변,모래울해변,해넘이전망대,선진포항)

첫째날은 걸어서 여행했다 숲의 냄새며 안개의 감촉이며 대청도의 숨은 비경들을 구경했다. 들뜬 마음으로 맑은 공기를 마신탓인지 푸른바다처럼 마음도 출렁거렸다. 안개가 물든 바다라도 좋고 더위가 장악한 여름이라도 좋다 오지의 섬 대청도에서 밤을 보았고 산을 보았고 바위들의 ..

photostory-島 201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