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한쪽 비워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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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7.8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2DAY PM-챠른캐년&사티마을)

2DAY/7.1. 토 08:00- 라햇 팰리스호텔조식 후 체크아웃, 투르겐으로 출발 10:00- 2시간 이동후 Turgen Valley(투르겐 계곡) 도착 후 4륜차 2대로 환승 10:30- 트루겐 송어양식장에서 송어튀김도시락 구매 후 출발 11:30- 지프차로 아씨(Assy) 고원으로 이동(1시간 소요) 12:30- 아씨(Assy) 고원 산책및 송어튀김 피크닉도시락으로 점심 후 하산(1시간 소요) 13:30- 전용버스로 갈아 탄 후 차른캐년(Charyn Canyon)으로 이동(2시간 30분) 16:00- 차른캐년(Charyn Canyon) 도착 후 하이킹 (약 90분/약 3KM) 후 협곡운행 차량으로 원점회귀 17:20- 사티(Saty)마을로 이동 (1시간 40분 소요) 19:00- 사티(Saty)마을..

20230630~7.8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2DAY AM-트루겐계곡&아씨 고원)

2DAY/7.1. 토 08:00- 라햇 팰리스호텔조식 후 체크아웃, 트레겐으로 출발(2시간 소요) 10:00- Turgen Valley(투르겐 계곡) 도착 후 4륜차 2대로 환승 10:30- 트루겐 송어양식장에서 송어튀김도시락 구매 후 출발 11:30- 지프차로 아씨(Assy) 고원으로 이동(1시간 소요) 12:30- 아씨(Assy) 고원 산책 및 송어튀김 피크닉도시락으로 점심 후 하산(1시간 소요) 13:30- 전용버스로 갈아 탄 후 차른캐년(Charyn Canyon)으로 이동(2시간 30분) 16:00- 차른캐년(Charyn Canyon) 도착 후 하이킹 (약 90분/약 3KM) 후 협곡운행 차량으로 원점회귀 17:20- 사티(Saty)마을로 이동 (1시간 40분 소요) 19:00- 사티(Saty)마..

20230630~7.8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1DAY-알마티공항 및 라핫팰리스호텔

1DAY /6.30. 금 15:00- 인천 1 공항 여행사미팅 18:00- 아시아나 OZ577편 출발 21:40-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공항 도착(시차 -3시간 /비행 6시간 40분/기내석식) 22:30- 알마티시내 LA HAT PLACE HOTEL(라햇 팰리스호텔) 체크인 인천국제공항 1 터미널에서 '산이 좋은 사람들' 여행사 담당자 미팅 후 항공권 발권 기대하는 텐산산맥의 대초원을 향하여 카자흐스탄으로 출발!!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 현지시간 22시경 도착(현지 시차 -3시간) 2층으로 된 작은 공항 1층은 도착장 (입국심사:여권&안면인식) 2층은 출발장 알마티(Almaty) 국제공항 (카자흐어: Халықаралық Алматы Әуежайы, 러시아어: Международный Аэроп..

20230630~7.8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국가소개/일정표)

이번 트레킹여행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이다 두나라가 형제의 나라처럼 국명에 '스탄'이 붙어 있다 '-Stan'의 뜻은 '지방' '나라'라는 뜻을 담고 있는 페르시아어(-stan)라고 한다 이 두나라에 걸쳐있는 텐산(천산) 산맥의 일부나마 광활한 초원을 걸어보는 여행이다 흔히들 초원트레킹은 가까운 몽골을 선택하지만 높게는 7000고지의 설산이 위용을 자랑하고 그 아래로 푸른 초원위에 아름다운 야생화를 키우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의 앙아르트와 콕투스 대초원을 걸어보기로 했다 6~7월은 야생화의 절정기니만큼 작년 알프스초원의 야생화를 기억하며 규모가 더 큰 알틴 아라산의 야생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알틴 아라산 계곡길은 유목민과 대상(隊商)들이 넘나들었던 실크로드였다니 북방 유목민의 유르트 삶을 들여다 보며 ..

20230617~19 울릉도 셋째 날(육로관광B)

어느새 울릉도 여행 삼일째다 오전 중으로 육로관광 B코스를 돌아보고 오후에는 묵호항으로 떠나야 한다 패키지여행이다 보니 울릉도에서 가장 많이들 찾는 코스 위주로 돌아보는 것 같다 그래도 독도를 무사히 다녀왔으니 다행이다 다음에 온다면 나리분지 알봉전망대와 성인봉을 올라보고 싶다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에 또 온다는 생각을 남기며 미련 없이 이번 여행을 마쳐야겠다 어제는 왼쪽 육로관광 A코스를 돌았으니 오늘은 육로관광 B코스를 오른쪽으로 돌아볼 예정이다 육로관광 B코스 도동항-내수전 전망대-봉래폭포-촛대암-도동항 오전 8시~11시까지 내수전 전망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4길 476 내수전 고개에서 버스는 멈추고 대략 500미터 정도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부지런한 울릉도의 주민은 아침부터 가게 문을 열고 ..

photostory-島 2023.06.27

20230617~19 울릉도 둘째 날(독도)

울릉도의 두 번째 날 오전에 해안도로를 따라 버스를 타고 시티투어를 하고 오후에는 독도행이다 울릉도에 오는 이유의 절반은 독도 때문 일거다 왜 일본은 독도를 그토록 탐내는 걸까 수많은 섬을 가지고 있고 한국보다 엄청 더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는데 군사상 그토록 독도가 필요한 걸까 저동항에서 명이쌈밥을 먹고 오후 1시에 출발하는 독도행 배를 탔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87km 물살이 조용한 날은 90분이면 독도에 닿는다 하늘이 도왔는지 울릉도 여행하는 동안 바다가 잔잔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저동항으로 우리를 태울 씨스타 11호가 들어오고 있다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두 차례 독도 운항을 한다 바닷물이 어찌나 조용한지 독도주민은 장판 깔아놓은 것 같다고 하고 또 어떤 이는 다림질한 것 같다고 한다 독..

photostory-島 2023.06.26

20230617~19 울릉도 둘째 날(육로관광 A코스)

어제는 울릉도까지 오느라 피곤했는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업어가도 모를 만큼 곤히 잠이 들었다 덕택에 오늘은 날씨만큼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울릉도 패키지여행 육로관광 A코스 여행을 하는 날이다 울릉도 육로관광은 A코스와 B코스로 나뉘는데 버스를 타고 해안순환도로를 따라 버스기사의 해설을 들으며 관광하는 코스다 오늘은 A코스와 독도관광 그리고 내일은 B코스 관광을 하기로 했다 아침 7시에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고 8시에 리조트에 대기 중인 버스를 타고 울릉도 해안순환도로를 따라가 본다 육로관광 A코스 도동항에서 시계방향으로 해안을 따라 저동항까지 40킬로 일주코스 오전 8시-12시까지 도동항 -거북바위-코끼리바위-나리분지-삼선암-관음도-저동항 울릉도 일주도로 국가지원지방도 제90호선은 경상북도 울릉군에..

photostory-島 2023.06.24

20230617~19 울릉도 첫째 날 (도동부두 행남산책로 좌+우)

묵호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 셔틀버스를 타고 울릉도의 명동이라 일컫는 도동항에 도착하니 섬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복잡하고 사람이 많다 울릉도의 첫끼 따개비 칼국수를 허기진 배를 채우고 나니 2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도동항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왼쪽이 행남산책로(도동부두 左산책로) 오른쪽이 도동부두 右산책로이다 도동부두左해안 산책로 도동항에서 왼쪽 대형 아치형 문을 통과해서 일단 들어가 보기로 했다 이길은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옥상인데 도동 전망대이다 전망대를 지나 해안 절벽을 따라 주욱 가면 저동항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대형 아치형 문을 통과해서 전망대에서 건너편 해안선 저 해안선은 사동항까지 이어지는데 태풍으로 유실구간이 있어서 중간에 되돌아와야 한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동항 마을 모..

photostory-島 2023.06.23

20230617~19 울릉도 첫째날(배편&대아리조트)

일본과의 갈등으로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독도 때문에 울릉도에 가려는 마음이 크다 가고 싶어도 배를 타고 울릉도에 가서 다시 독도행 배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크다 그래서 제주도는 수없이 가면서도 큰 맘을 먹어야 갈 수 있는 곳이 울릉도이다 섬전체가 화산섬이다 보니 비행장 건설이 여의치 않아서 순전히 배편에 의지 해야 하기 때문에 망설이는 것은 당연하다 울릉도에 갔다가 혹여 배가 뜨지 않는다면 직장인들은 낭패이기 때문에 퇴직 후로 미루었는데 드디어 울릉도 계획을 잡았다 울릉도로 가는 방법과 참고사항 강릉, 동해묵호항, 울진후포항, 포항에서 여객선을 띄우고 있다 차량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는 후포항과 포항에서 출발하는 카페리호를 이용할 수 있다 카페리호는 밤에 출발하기 때문에 배에서 숙박을 하..

photostory-島 2023.06.23

20230604. 뜻하지 않은 용서(가평 용조봉)

뜻하지 않은 용서/梁該憬 갈길 물어보지 않고 떠나온 산행 기어서 오르며 생각한다 우리끼리니까 다행이지 다른 사람들 앞이라면 부끄러웠을까 천금을 준다 해도 기는 것 못하지 산이니까 아무렇지 않다 갈길은 먼데 네발로 기어오르다 보니 고개 들어 정상을 가늠할 여유가 없다 용조봉은 왜 이리 멀까 알게 모르게 모질게 말했던 것 여자의 마음이라 까발리기 싫어 끝없이 냉정하였던 것 모두 용서하오 어차피 기어가는 김에 뱀처럼 기어서 용서를 구하노니 시야는 온통 땀에 젖을 때 나뭇잎사이로 곰보자국 같은 햇살이 감지덕지더라 이산은 왜 이리 할 말이 많은 건지 세월 지나면 무뎌진다는데 굽이굽이 날을 세우며 거친 숨을 공양받아 천년만년 기고만장할판이다 네발로 기었던 이날을 기념하라 뜻하지 않았던 용서를 기념하라 무릎에는 인증..

카테고리 없음 2023.06.09